초량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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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맛이 좀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

초량불백 식당 많으니 아무때나 들어가도 맛은 비슷할거예요. ^^;

부산역 광장 좌우의 호텔(아리랑,광장??)을 기준으로 작은 길이 길게 나 있는데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이 많습니다.

그런데 원래 역이나 터미널 근처의 식당은 맛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니 그리 알아 두시고요...

부산역 큰 도로 건너면 유명한 중국거리(옛날 텍사스촌)도 있고 부산진역(지하철은 초량역)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스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초량불백도 그 동네에 있습니다. 

부산을 둘러 보시려면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 보셔야 합니다. 

부산역을 기준으로 지하철에서 신평 방면으로 두 세 역을 가셔서 남포동이나 자갈치역에서 하차하시면  

예전의 구시내인 남포동, 광복동을 중심으로하여 자갈치시장과 BIFF광장,먹자골목,국제시장,부평동 야시장거리,보수동 책방거리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부산역에서 노포행 열차를 타신 후 서면역에서 2호선 장산 방면으로 환승하셔서 광안역 정도 내리셔서 바다쪽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광안리가 나오고 인근의 해운대, 기장 등을 둘러 보시는게 가장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코스를 하루에 다 돌아 보시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니 한 군데만 조금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태종대를 말씀하셨는데 그 쪽은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야하며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고 사실상 그리 보실만한 구경거리도 없습니다. (태종대의 맛집으로 알려진 짬뽕집은 절대 비추입니다.)

그래도 꼭 태종대를 보시려고 한다면 둘러보신 후 택시로 남포동 쪽으로 오셔서 일정을 소화하시면 되기는 합니다.

혹은 일정 지역을 돌아보는 부산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www.citytourbusan.com/ko/00main/mai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