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사야될 것 같네요.
2015.09.08 21:21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격 알아보니 30cm X 30cm X 30cm이라면
벌써 80만원은 훌쩍 넘어가서
DIY KIT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건 30만원선이네요.
일단 빌릴수 있으면 상관없는데
현재 2중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어쩔수 없이 모델이 있어야 하니
사야되는지 고민이긴 하네요.
에고고...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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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da Vince로 넘어가야 할까요?? 대략의 견적을 내보니까 직구가 저렴하긴 헌데 관부세 내고하면 거기서 거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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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의 다빈치 말씀하시는거죠? 평이 그다지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결국 돈 아니면 시간과 삽질입니다.
손 안가게 출력할 수 있는 제품들은 200만원 이상 생각하셔야 할꺼구요...
수십만원 ~ 100여만원 선에서 해결보시려면 정답은 없지 싶습니다.
Prusa i3에 이런저런 개조를 하면서 잡아보시는 방법정도... 아니면 이미 이런저런 개조를 해 놓은 사내수공업(...) 제품을 구입하시거나...
전 그냥 다 포기하고, 접합선이 생겨도 그만이라는 생각에, Netfabb Private 소프트웨어를 사서 분할출력해서 접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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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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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계시면,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시제품 제작 지원도 한다는 것 같으니, 한번 방문해서 써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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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만들게 많다기 보다는 일단 타블렛을 뒷판이 씌워진 상태에서 들어가는 듀얼캡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하니 단순하게 시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될건 아니고 몇가지 조정을 거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빌리기는 조금 애매하기도 하구요. 또한 이걸 또 중국쪽에 가이드해야 하고 나아가서 뒷판의 DIY형태로 탈부착이 용의하게 거는 부분을 설계하고 개발해야 하니 몇번 대여 하는걸로 부족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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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를 다루는 카페들을 참고하시면 그나마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저는 주로 OpenCreator 카페( http://cafe.naver.com/makerfac )와 구글링으로 관련 자료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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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9.09 01:11
도대체 성야무인님이 못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능력이 정말 출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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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못하는게 많은데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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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9.09 11:24
하지만, 남들이 못 하는 건 거의 다 하시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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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9 15:01
아마 남들이 못하는 것 만 잘 하시는지도. ( ..)
30만원 수준의 kit이면 Prusa i3일텐데, 200 x 200mm 수준만 되어도 바닥면 수축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지 싶네요.
핫베드 달고, 챔버를 잘 만들어서 씌우셔야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말까 하지 싶습니다...;
전 150 * 150mm 베드를 달고 있는 Printrbot Simple Metal로도 수축 잡는데 반년 가까이 걸렸거든요...;
결국 핫베드 달고, 덕성에서 나온 폴리에스테르 증착 테이프를 쓰고야 간신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