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와있습니다.
2015.10.04 12:44
자격증 교육 받느라고 와있는데, 이곳 많이 낯서네요. 내년에 사무실을 이리로 옮긴다고 하던데, 광화문과는 달리 길도 넓고 건물도 큼직하네요. 예전에 여의도 면접 보러 와서 나도 이런 곳에서 있을까 생각했던 적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경기도 사회도 활기가 넘쳤는데, 지금은 아니네요. 아마 여기가 경기를 많이 타서인가 생각도 해봅니다.
점심 먹고 작은 카페에 와있는데 나름 괜찮네요. 이런 여유도 오랜만에 누려보고 있네요. 다른 분들은 지금쯤 뭐하고 계실까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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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10.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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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0.04 13:30
전 원래 근무입니다 ㅜㅜ -
별날다
10.04 14:44
전 어제 사무실.,.지금은 집인데요.잠시뒤에 마눌님 짐꾼 예정이라는 .... 저는 사무실이 더 편해요.(!-.-) -
오늘 저도 바쁜 하루였지만, 점심 먹고 친구들과 까페 가서 커피 마시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여유를 느끼고 왔습니다.
다음주는 주말에 시외로 나갈 예정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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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요일은 무조건 쉬는 주의라서요.. ^^;
어찌되었던 전 밖에 나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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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6 01:35
MASS O COFFEE 에서 대신증권쪽으로 보고 앉으신. 바로 창가 테이블이 아니면 안나오는.. 창에 바로 붙어서 찍은 샷. 제가 여의도 돌아다닐땐 여의도 광장이 그냥 아스팔트였는데 많이 변했죠. 그전엔 물론 516광장이라고 불렀습니다만. 지금 그렇게 부르니 상해의 인민광장 보다 더 생경하게 느껴지네요.
모처럼 여유로운 휴일 오후에... 사무실 나와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