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를 위해 케이스랑 액정보호지까지 다 사놨는데... ㅠㅠ
2015.10.21 08:50
벌써 한달전에 알리에서 케이스랑 액정보호지까지 다 준비했는데...
이번엔 좀 6s 열기가 식고 나서 구입 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예약을 실패해서가 아니라 진짜 이번엔 꼭 예약해서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없네요.
거기다가... 제꺼랑 애들꺼 2개까지 3개를 구입하려고 하면 정말 ㅎㄷㄷㄷ 하게 돈이 들겁니다.
그래서 물론... 24개월 약정으로 ㅋ
이렇게 또 다시 통신사 약정 노예가 되는거지요 ㅠㅠ
액정이 커지니 애들도 아이폰을 사달라고 하네요. 저는 5s 크기가 딱인데...
저는 그냥 계속 쓰고 애들꺼만 바꿀까요? 그러면 부러워서 애들꺼 맨날 뺏아 놀거같단;;
분명한건... 예전처럼 아이폰 발매됐다고 설레고 그런 건 좀 많이 덜하네요.
그깟 전화기... 훗!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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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10.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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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10.21 09:31
다음 해나 다다음해 쯤이면 삼전에서 접는 거 나올 거 같던데요..?
또 로봇 변신은 아니지만, 로봇 스마트폰은 곧 나오고요.. 사프에서 만들었답니다.
모양만 로봇이 아니고 실제로 움직인답니다. 사람의 말에 반응도 하고요..
아래 주소를 보시면..
http://blogs.wsj.com/digits/2015/10/06/robophone-sharp-to-sell-real-android-phones-in-japan/?mod=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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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10.21 09:33
와우! 멋지네요. ㅎㅎ;;; 이런게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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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
10.21 10:07
와...! 아이들이 보면 안되겠는데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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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뭔 이런 신박한 것이 있나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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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를 쓰고 있고, 직전에 아이폰6를 썼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이폰6가 6S처럼 나와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램 2GB.
역시 아이폰은 S가 붙은 것으로 사야하나봅니다. -
그래서 5s로 2년을 버텼습니다. 근데... 한두달 더 기다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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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폰5를 씁니다.
ios가 아무리 효율적이라 해도 아이폰의 램은 너무 짜요. -
왕초보
10.22 02:59
그게 여러앱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효율적이라는 거지 한 앱이 쓰는 메모리는 그냥 전체 메모리 크기가 깡패니까요. 데이타베이스가 커지면 (예: 주소록), 답이 안나오죠. 팜 시절처럼 주소랑 전화번호 이메일만 기억하는게 주소록이 아니고, 이제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 정보를 뒤로 빼돌리는게 휴대폰인데. 메모리 1G은, 장난하니.. 죠.
내 몸이 옛날과 같은 혁신을 체감할 수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에 익숙해진 이후론 어떤 특별한 기능이 탑재되도 별 감흥이 없더군요.
접는 휴대폰이나 로봇으로 변신하는 폰이 나와야 다시금 놀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