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chable tablet에 관한 소견 적습니다.
2015.11.12 10:55
서피스북과 서피스 pro 4는 잘 만들어진 기기 같더군요. 리뷰를 보면 참 좋은기기로 소개 하는 곳이 많더군요. 전 MS의 기기를 이야기 해 보려는게 아니라 그냥 detachable tablet에 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전 detachable tablet을 사용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hp에서 나온 제품을 샀죠. 10인치이며 10인치는 되야 키보드등 사용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이놈을 몇개월 사용하면서 정말 사랑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용도는 정말 자랑할만큼 좋습니다. 베터리도 강력하고 잠깐 잠깐 사용하기에 두말 할 것 없이 좋습니다.
근데 언제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전 이놈을 타블렛만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아주 작다는... 한손으로 들고 쓰기에는 확실히 무겁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키보드 연결해서 많이 사용하더군요. 또 한가지는 레졸루션입니다. 타블릿 모드로 쓸대는 아무래도 세로로 사용할 경우가 많은데 10인대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상하게 길기만 하고 7인치 타블릿처럼 안정감이 없더군요. 그래서 주로 가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detachable tablet이 나올텐데.. 전 그들이 무개에대한 압박을 해결 하지 못하면... 이 또한 한번의 유행으로 지나가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레졸루션은 그렇다 하더라도.. 한손 사용은 분명 중요한 과제인것 같네요.
그냥 생각 적어 봅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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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11.12 14:45
이미 많죠... 하지만 폰이나 타블릿보다는 아직 개체수가 적자나요 ^^ 저도 모든 제조사가 그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딜레마 아닐까요?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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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Detachable보다는 Transformer형식이 더 셰련되었다고 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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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11.13 10:37
제가 Detachable이라 표현한건 그냥 분리형 타블릿을 말한건데.. 제가 혼돈이 있게 설명한거 같네요 ^^;; 죄송합니다. 그냥 키보드 따라나오는 모든 타블렛에 관해 이야기 해 본거에요 ^^ 아무래도 타블렛으로 쓰기는 무겁더라고요 ㅠㅠ 제가 7인치만 써서 그런지. Asus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Asus는 키보드에 베터리나 HDD등 껴주는거나 있지 ㅠㅠ hp는 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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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1.12 22:04
초기 세대 부터 주욱 사용해왔는데 물리적인 문제와 절대 중량 자체의 비대함을 둘 다 갖는 스위블형에 비해서는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절대 중량 부분은 디태쳐블이 더 무거운 Envy X2 15인치 버전같은 예외도 있긴 합니다만. -
KJKIM
11.13 10:39
전 솔직히 키보드가 포함된 테블릿은 유행으로 지나가지만.. 주류가 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본거에요. 개인적 생각으로 무겁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해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요 ^^
저도 스위블형 보다는 띠었다 붇였다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서워서 들고 쓸 수 조차 없으니까요 ^^ 타블렛의 맛은 들고 쓰는건데요
이미 많이 나오고는 있었는데요. 처음 9.7인치 타블렛하고 1kg 언더의 넷북 나올때와 동일한 답변 방식으로 하면 9.7인치의 경우 초반의 무게가 660g였습니다. 무거웠죠. Asus EEE700나올때도 7인치급인데 꽤 무거웠습니다. 결국은 때가 되면 적응해 나가던지 아니면 좀더 무게가 줄어들든지 그것도 아니면 사이즈가 작은걸 찾게 되더군요. 그냥 유행이 왔다가 들어갔다가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