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모집하는 공고사이트를 만들긴 했는데..
2015.12.11 19:05
일단 국가에서 임금 지원해 준다고 하니
(2명까지)
저로써는 도저히 업무량을 책임질수 없어서 일단
모집공고는 내긴 했습니다...
어차피 제 돈 들어가는 건 아니고
연구지원금 보조 받게 되면 하긴 해야하는데요.
문제는 도저히 사람들 찾을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냥 들어올 사람도 없어요. -_-~~
말 그래도 혼기 다 찬 처녀 총각이 아무나하고 결혼해도 상관없어요하는
그런 상황과 비슷합니다. T_T~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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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uni
12.11 20:34
페북에서도 봤다지만...이런 괜찮은 조건인데 비정규직이라서 모집인원이 없는걸까요?? 상대적으로 업무도 괜찮고 사회초년생 혼자 살기에는 괜찮을것 같은뎅 -
연구 개발직이라서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신생이라는 딱지도 붙어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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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12.11 21:07
저런... 빨리 구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우리 때도 그랬다지만, 요즘은 점점 더 젊은이들이 눈치만 빨라져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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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를 보고 오세요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구요. 이게 연구소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머리를 많이 써야 되는 곳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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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종
12.11 22:13
굉장히 하고는 싶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 능력이 부족하네요.. 사실상 처음부터 배워야 하니..ㅠㅠ. 좋은 분들 많이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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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졸업생이던 석사 졸업생이던 대학원을 다시 다닌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되는곳이긴 헌데요. 사실 체력이 우선시 되는 곳이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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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년대 졸업자 초임이 290만원이라는 신문기사를 봤습니다.
그 정도 월급 주면 오지 않을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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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겠죠.. 흑
저희쪽의 경우는 성과급 위주라서 일잘하면 많이 가져가는 구조긴 헌데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가져갈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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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12.12 00:11
4년대 초임 월급이 290이라고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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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2.13 01:05
뭔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현업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개소리'라고 하더군요 -
경력도 없고 할줄 아는것도 아무것도 없어서 하고싶어도 지원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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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력같은거 잘 안따집니다. 학벌도 안따지구요.. 순수 능력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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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에 가진바 능력조차 부족한 잉여인간이라서 눈물만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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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12.12 13:26
저번달 월급보면 후달달임......10월달 보다 100만원...내려감..
얼릉 좋은 사람이 구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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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T_T 원래 선호하는 분야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연구 개발쪽에서는 감사합니다하고 모셔가는 분야인데다가 국내에 수도 상당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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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2.13 01:06
제가 지금까지 백수였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라서... -
종다리님이라면 환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