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님도 수리하셔야 하나보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예전에 구입한지 며칠 안되어서 실수로 인두로 옆구리를 지져버리는 바람에... :-(

뒷판은 따로 구해서 갈았는데, 앞면은 도무지 못구해서 사설 수리를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돈을 시간주고 산다는 느낌으로 나긋나긋~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흐흨;;;

예전에는 디지타이저만 30달러가 넘어가고, LCD만 40달러가 넘어가고 했던거 같은데... 역시 부품장사도 꽤나 남겨먹는 장사인듯 싶네요. 이제는 두개 합쳐서 30달러가 안되다니... 제 가격이 나오는 듯 싶네요.

유튜브 등에서 분해/수리 방법에 대해 검색해서 찬찬히 살펴보신후에, 수리작업에 들어가시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은근히 커넥터 연결부위 등이 약해서 자칫하면 보드를 갈아야 할수도 있어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아잣! 화이팅!

화이팅~! 한달 후에 다시 화이팅~!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우체국 아저씨가 택배를 건내주시는데 "이게 뭔공" 하고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자가수리에 도전해야하는데 잘 될런지...

필수 아이템 2가지가 없어서 현재 보류 중입니다.

1.접착테이프

2.드라이기(제가 머리가 짧아서 집에 드라이기가 없어요)

ㅠㅠ

주신 정보 덕분에 고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니까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교체 같은 경우엔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더군요. (뒷판 열다가 모서리부분에 크랙이 생기긴 했습니다. ㅎㅎ)

총 비용 : 4만1천원  = 3만 (액정) + 7천 (드라이기) + 3천 (접착제거제) + 1천 (양면테이프)

총 수리시간 : 3시간 (처음이라 오래 걸렸고 사실 분해는 금방인데 틀에서 깨진 액정 떼어내는 시간이 제법 걸렸음)

수리 참고 동영상 : https://youtu.be/hAlNuGrGDuU

양면테이프는 3M이 좋다고 하는데 구매하는 시간이 걸려서 좀 찐득찐득하다고 느껴지는 일반양면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