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을 소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돈까스를 좋아하시죠? 저도 참 좋아했고, 지금도 자주는 아니지만, 싫어하지 않는 요리의 하나입니다.

돈까스로 소문난 집이 많지만, 제가 소개하는 집은 서울 인사동에 있는 '까스야'입니다.

워낙 오래된 집이라서 아시는 분은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동과 종로 등 이 일대에서 가장 맛있는 일식 돈까스집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광화문에 있는 곳은 오래 전에 없어졌고...(이름조차 가물.. ! '')

지난 주에 오래간만에 간 김에 생각나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저도 이곳을 안 지가 벌써 ... 20년은 된 듯 하네요... 다만... 가격이 제가 부담하기 힘들어서 자주 가진 못했습니다만.. ㅋㅋ

주로, 예전에 소개한 '궁'이라든가.. 다른 곳을 많이 갔지요.

돈까스 종류도 많은데, '까스야'의 돈까스는 일식 돈까스입니다.

오래간만에 갔지만, 예전에 먹던 그대로라서 좋았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 옷과 두툼하고 신선한 고기가 일품입니다.

이 집의 좋은점은 음식은 당연하지만...

특히,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있어서, 차를 가지신 분들이 오시기 꺼려하는 인사동인데도 주차가 편하다는 겁니다.

아래, 사진과 함께 짧은 소개를 마칩니다.

아..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7 입니다.

인사동 종각역 맥도널드 본사 건물과 태화빌딩(33인이 모여 삼일독립만세운동 선언을 했던 태화관 자리로 유명하죠.^^) 사이에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사잇길 중간 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