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장은 마가 끼었는지..
2016.02.11 10:24
올해 두번째 출장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에 갔다왔는데요.
블라디보스톡 온도가 영하 17도였습니다. -_-~~
(중간에 대련 잠깐 들린것도 있고)
러시아 처음 가봤는데요.
감자 들어간 스튜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근데 이런 이야기하기 좀 그렇지만
미팅갔을때 만난 러시아사람들 정말 인상이 무섭더군요.
잡혀가는줄 알았습니다 T_T~
다행히도 친절해서 괜찮았는데요.
전 러시아가면 권총강도 조심해야 되는줄 알고
(미국 워싱톤에서 강도만난적이 있어서리)
호텔에만 얌전히 있었더니
미팅에 만난 사람이 깔깔 웃더군요.
영화를 많이 본것 같다고 말이죠.
에구.... 영하 17도..... 따뜻했네요.. 쿨럭!
탈 없이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