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의외로 불편하네요.
2016.03.06 17:48
제가 개발자위주로 전화를 다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 취향에 맞는 OS는 아닌것 같습니다.
뭐 원래도 이런거 저런거 바꿀수 없으면 롬가지고
꿍짝꿍짝했더터라
제가 쓰기에는 흠..
그래로 지금까지 썼던 스마트폰중에 카메라와
통화품질이 나쁘지 않은거외에는
2년약정기간외에 첫인상만으로 iOS계열으 뭔가로 갈지에 대해서는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롬 뜯어보는거를 못하게 되면 피곤하니까요
그외 전에 잠깐 테스트용으로 아이폰써본거외에는 자기소유로 이렇게
애플껄 사본게 상당히 오랜만이라
(아마 애플II의 경우야 중학교때 그거 가지고 D-Base프로그램 만들긴 했으니)
흠..
일단 좀더 가지고 놀고 안되면 그냥 개발용으로 돌려야 겠습니다.
코멘트 29
-
라즈곤
03.06 18:43
-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쓰는 어플은 경우 상당히 한정된 편이라서
(스마트폰만 그렇긴 하지만 ^^;)
안드로이드 자체도 상당히 최소부분으로 가용시킵니다 iOS는 음악 넣기도 귀찮더군요. ^^;
-
라즈곤
03.08 00:31
문제는 무인님께서 원하는 의도가 아닌 애플이 맞춰준 옷을 입혀주는 형태입니다.
-
바보준용군
03.06 20:03
최대 장점
게으른자의 손 전화기
단점
그외 모든것
최강 그리고 최악의 단점
익숙해지면 아이폰 만세 -
iOS의 착신음 바꾸는거부터 귀찮더군요.
아마 안드로이드의 경우 어플설정에서부터 제가 편의적인 어플이나 혹은 시스템영역에서 뭘 날려버릴지 감이 잡혀있는 상황이라서 iOS가 더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
윤발이
03.06 20:38
커스텀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죠.. 하지만 탈옥 하면 꽤 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죠..
저는 순정만 사용 중인데 업무용으론 최고입니다.. 이메일 푸쉬만 해도 압도적이라 벗어나질 못해요 orz
-
저랑 사용패턴이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이메일 알림기능 있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T_T~~
업무용도 흠... QQ가 띠디딩 울려서 귀찮고 나머지야 뭐..
^^;
-
DoNotDisturb
03.06 20:54
기계관리에 큰 관심 없는 사람에겐 더 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아이폰5는 나온지 만 4년째인데 여전히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폰을 2년쓰면 보안 업데이트가 끊기고 OS지원도 끊어져서 어쩔 수 없이 폰을 바꿔야 하지만, 아이폰은 4년 이상 최신OS와 보안 패치가 제공되기 때문에 폰을 자주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공인인증서를 제외한 모든 데이터가 완벽히 백업 및 복원되기 때문에, 새 폰이 나오면 데이터를 옮기고 세팅을 새로 해야 하고.. 이런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이런 복잡한 과정도 필요 없습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참 편합니다. -
그게 참 관점에 따른 차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중점적으로 쓰는 안드로이드 폰도 개인적으로도 4년 지원을 할수 있어서 그러려지 하고 (보안이야 뭐 거기서 거기라소 보니) 데이터 백업 패키지를 만들어 놓은 상태라 어떤 안드로이드 폰으로 가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근데 그건 제 입장이고 다른건 모르겠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음질은 좋아서 MP3로 쓰기는 딱이고 그 외에는 흠... 원래 기본적인것만 하니 크게 무리없이 쓸수 있긴 합니다만 데이터 전송부분에서 iOS가 불편하더군요.
-
해색주
03.06 22:14
안드로이드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자잘한 불편이 많고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라즈곤님 말씀대로 이건 아이언맨 슈트 같아서 잘 적응하면 좋지요. 다른 것은 몰라도 안드에서 쓰던 후후가 여기서는 잘 안되는 것이 아쉽더군요. 가장 좋은 것은 메모리 관리가 잘 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때처럼 주기적으로 램 메모리 정리를 안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갤3 쓸때에는 가장 스트레스 받던 것이 램이 시도때도 없이 다는 것과 핸드폰 배터가 자주 다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이게 아이폰으로 갔던 압도적으로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것은 별로 좋은지 모르겠어요.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에게는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어요, 적당히 포기하고 살면 말이죠.
-
현재 안드로이드와 동일한 작업을 돌려보니 아이폰도 램부족에 시달리더군요. ^^;
개인적으로는 편하기 보다는 짜증나는 일이 좀 많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아예 시스템 영역에서 푸시를 막어놓는 일을 해서 (Notification 많이 뜨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일일히 설정하는거 자체도 iOS에서는 귀찮더군요.
-
저도 아이폰이 영 소소하게 불편하던 사람입니다.<br />맘에 안 드시면 그냥 제 세컨 안드폰이랑 바꾸시지요.
-
저야 뭐 워낙 스마트폰이 많아서리 ^^;
아이폰을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구요.
-
회사 업무용 어플이 갤럭시 시리즈만 지원해요.ㅠㅠ
-
뭐 갤용 어플이야 마음만 먹으면 포팅이 가능해서리 ^^; 크크크~
-
앗..따로 연락드릴께요.ㅎㅎ
-
build.prop만 수정하면 되는 거라 어렵지는 않습니다. ^^;
-
대형 금융사 사내 업무용 어플입니다.^^
-
갤럭시 시리즈에만 된다는 거라면 터치위즈와 연동되었던지 아니면 모델명으로 검색을 해서 잡는 구조일겁니다. (더 복잡할수도 있겠지만)
-
제이크스태덤
03.06 23:12
이젠 뭐 딱히 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 건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익숙해진 거에 맞춰서 쓰는 듯. 안드로이드 기기도 같이 쓰고 있는데, 좋습니다요~ 그려.
-
일단 샤오미 스마트폰 쓰면 iOS에서 구현되는 많은 기능들이 다른폰으로 바꾸어도 구현이 되기도 하고 삼성이아 메이쥬도 마찬가지니 백업 이런데는 문제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가벼운 폰을 원하지만 매년 덕지덕지 필요도 없는 기능이 붙여있더군요.
-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쓰면 딱입니다. 기기 내부에 관심없고 그냥 잘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는 관점에서는 아이폰이 딱 맞죠.
-
개인적으로 Off라인 어플을 선호하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음악 그리고 문서관련의 경우 꽤 귀찮더군요. 더구나 iTune이라는걸 열어야 한다는게 싫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T_T~
-
하뷔
03.07 10:14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탈옥하면 뭐... 아이폰도 맘 먹은대로 대부분 가능하더라고요. 음... 뭐 옛날 버전이었긴합니다만... ^^;
업무용으로는 아이폰 뭐 되는게 거의 없습니다..... 자기네들 protocol 안따르면 아예 안되게 해놔서리 원...
-
전에 남에꺼 탈옥해준적이 있긴 헌데 그래도 OS영역을 보기가 힘들어서 말이죠. ^^;
-
영혼까지 백업해 주는 아이클라우드, 안정적인 os, 높은 수준의 보안, 고퀄이티의 앱..안드폰이 넘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
라즈곤
03.08 00:33
정답.
-
일단은 아이클라우드 형식의 클라우드 백업은 가지고 있어서 그렇구요. 앱의 경우는 흠.. 제 취향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더군요. 16GB라서 그런지 그다지 뭘 할게 없어쇼. ^^;
-
바보준용군
03.08 10:55
가지고 놀시간 없는 직장인으로 아이폰 만세 외치고 있습니다 귀찬아서 폰 세팅 못합니다 ㅠㅠ
아이폰은 슈트 같은 겁니다.
기본 악세사리는 붙일수 있어도 슈트자체에 디자이너가 더 손댈게 없죠.
그에 비해 성야 무인님은 슈트만 입기에는 패션의 폭이 너무 크신겁니다.
여자들이 슈트 잘입은 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동서양다 그런거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