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후기 입니다.(시청)
2016.04.20 19:29
학교에서 수업 끝나고 나니 딱 시간이 되서 시청을 했습니다.
1......제품 발표가 아니라 강연하나? 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제품이 제대로 동작을 안하니 그냥 말로 때우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2....뭔가 말하는게 약팔이 냄세가 많이 나요...
이건 자세한 이야기 할필요 없으니 그냥 넘어 가기로 합니다.
3.OS .... 저거 사서 쓰느니 그냥 우분트 쓰겟습니다.
i7인데 32bit os...
4.부팅 하는데 한나절 root 위에 상위 관리자를 두었습니다. 라는 말에서 아리송?
5.쉬는 시간이 10분 이라며 제품이 켜지지 않으니 약 30분 정도 진행 안함
6.결국 os 켜지지 않아 (pc 3대 바꿔서) 윈도우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7.님들 망하신거 같아요....
코멘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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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4.20 21:37
안 오시기 잘 하셨어요.
차라리 가실 거라면 리츠칼튼 호텔에서 브로케이트의 IP 솔루션 발표회가 더 알찼네요..점심도 8만원짜리 부폐도 주고...
TmaxOS 발표회는 아침부터 했는데도, 점심도 안주고 그냥 브레드 쿠폰 주면서 점심 때 바꿔가라길래, 받아서 보니까....
데미소다 1캔, 곰보빵 1개, 수제 쿠키 1개, 애니타임 사탕 3알 ... 지금 장난하자는 건지..
쓸데없이 오전에 이런저런 문제 맞추기, 체험 부스 탐방 등으로 쿠폰 카드에 도장 찍어서 몇 푼되지도 않는 사은품이나 주고...
차라리 제대로된 점심식사와 쉬는 시간에 커피나 각종 음료 또는 생수, 간식 등을 풍족하게 주는 것이 나았을 겁니다.
물론,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려고 했던 건 알겠지만,..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오전만 돌고, 전 점심먹으러 리즈칼튼으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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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가신걸 잘하신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보면서 저거 직접 들으러 갔으면 후회 100%에 돈만 버린 기분 강하게 들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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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0 22:29
밥먹으로 가거나 사은품 받으러 서중한 시간 쪼개서 가는 건 좀 아닌듯 싶고요...-_-
유저 입장에서 데모도 시연하지 못하고 이빨만 털어서 재품 발표 만으로도 역을 싸집어 쳐먹어야 하며
저같아도 우분투 쓰겠다라는 말에 공감 천만배 합니다
이상 지금 퇴근하는 멍청구리 올림 -
그렇죠 이말은 저도 동의해요 시연해가 무슨 행사 타러 가는곳은 아니니까요 ..
다만 식사 대신 주는건 좀 괜찮은걸로 주는게 좋지 않으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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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0 22:46
과자 부스러기 하나 안줘도 되니까 하다못해 뭐하나 라도 머리석에 들어가고 어떤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지만 -_-
아무것도 한게 없고 더더욱 이해 안가는게 root 보다 상위 관리자가 있다고 하는데 -_- 뭣 멍멍이 같은 소리 하는지도 모르겠고 -_-
그냥 예쁜 포장상자에 집어넣은 쓰레기를 약장수가 삐싸게 팔아먹을여량으로 눈탱이 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_- 뭐하는 건데??? -
보면서 아는분들이랑 댓글로 그럼 root 계정 로그인 하려면 ssudo sudo susu 해야 하는건가 하는 농을 했죠...
뭐랄까 말하는 내용에서 몇몇은 이미 과거 해결된 내용 내지 의미 없는 내용이 대부분 이였던것 같아요.
딱 예상대로... 아니 그 이하 라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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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4.20 23:48
뻘야그지만... 퇴근이 넘 늦는거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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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0 23:52
강제 퇴출 당하는 마당에 인수 인계도 해야하고 업무시간에 업무를 못하고 인수 인계를 해야 하니 -_- 이모양이죠 -
궁금한게... 그 회사 망하지 않았나요?
아직도 그런걸로 우려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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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쪽으로 나름 돈 벌었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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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야기 드리자면 PPT때 기술설명 오래하는 건 약팔려는게 아니고 나 잘났다 이야기 하는겁니다.
투자자들 모아놓고 저렇게 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표의 마인드인것 같은데요. 내가 잘났으니 이해해라류의 PPT입니다.
Root위에 사실 권한 하나 더 둬서 Wall하나를 더 놓는다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
이건 Android에서 Rooting해서 푸는것과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크게 새로울건 없구요.
그외 10분 이내에 안켜진다라는 건 그냥 SATA하드일 경우에 강제 샷다운 되었을때
복구모드로 들어갈 경우 윈도우도 상당부분 시간이 걸립니다.
더구나 레이어 위에 VM으로 또다시 3-4개정도의 레이어를 올리는데
이걸 다시 복구한다라면 당연히 10분내에는 안될겁니나. -_-~~
뭐 4-5개 PC를 준비했더라면 큰 문제는 없을것이고
안되면 노트북이라도 준비해서 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노트북도 소화 못시킬 무거운 OS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베이트레일 기반의 Z3735급에서 1기가 램에서 인슬톨후 구동이 나가리가 된다면
거의 띄긴 어려울겁니다.
이정도도 Windows 10과 오피스 빵빵하게 돌아가고 4K비디오도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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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제가 느끼기엔 나잘나서 그런 이야기 했다기 보다는 OS에 많은 부족성을 감추려고 한것 같다는 느낌이 컷습니다.
root 위에 상위 보안을 두어서 보안문제를 해결 했다는 부분에 전 아리송 했습니다.
이게 과연 해결책이 될수 있는가? 에다한 문제는 사실 저희 학과에서 토론 하면서 많이 나누는 이야기 입니다.
결국은 root위에 상위가 있다면 그 계정을 습득해 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에 막혀 버릴수 있는 논리 이니까요.
물론 이 상위 계정의 보안을 강화 하였다고 말한다면 그기술로 root을 보안강화를 하면 되지? 라는 이야기로또 이여지기도 하니까요.
셧다은 문제는 제가 이부분을 할때 약간 딴짓 하긴해서 못봤는데 영상틀다가(태양의 ..)버벅이니 자연스럽게? 스샷 찍어서 바탕화면 올려볼께요~ 하고 사진을 옮겻던가? 해서 셧다운이 되었던걸로 압니다.
여기서 OS 안전성 측면으로 보자면 ...아직 많이 부족 하다고 생각 됩니다.
또 3대의 PC로 교채 하였지만 결국 문제는 해결 되지 않았다고 하구요.
(30분동안 해결 못하여 결국 윈도우 환경 PC로 설명 하더라구요 ^^)
i7 6700인가에 32bit만 나옴.. 뭐 여기까진 넘어 간다 하더라도
FHD 영상도 버벅이고 안정성도 영 아닌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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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4.21 00:34
저도 오전에 잠깐 만져보고, 딴데로 밥먹으러 가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다른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답 없는 설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루팅과 가상화 기법을 쓴 건 뭐, 이해가 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설명으로 파악해보면 이미 대세인 컨테이너나 도커 같은 기술이 쓰인 것 같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최신 기술이라고 가상화 설계는 했지만 말이죠.
게다가 내부 파일 구조가 자체 DB 모듈을 내장한 구조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파일이 깨지거나 해도 내부에서 항상 백업으로 네트워크와 연동해서 DB로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도로 복구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티맥스의 큐브리드 모듈이 탑재되어 있다는 소리인데.... 음.... 알만한 분들은 아시죠? 운영체제 안에 DB 모듈이 돌아가면 얼마나 자원을 잡아먹는지.... 쩝!
그러면, 위에 동영상 처리가 느리고 하는 문제도 자연 답이 나옵니다. 아무리 32비트 설계라고해서 4K도 아닌 일반 FHD 동영상 처리에 버벅거리고, 부팅이 오래걸리고 등등이 다 DB가 운영체제에 설치되어 실행 중인지 아닌지와 엄청난 연관이 있거든요.
그리고, 어제의 발표회는 투자자 대상이 아니고, 사용자나 파트너 사 등을 대상으로 한 발표회라는 성격이 세서 일부러 기술적으로 잘난척한 걸지도 모르죠.. ㅎㅎ.. 있어보이잖아요..ㅋㅋㅋ... 전문가들이 보면... 하~~~~ 한숨이 나오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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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여러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일단 강연이 전부 새로운 내용으로 이야기 한다면 아 많이 준비 했구나~ 하지만...
같인 이야기의 약간의 말만 바꾸어 루프 되더라구요.
...시연을 듣기 전까지는 아그래도 시도는 좋지 않나? 하다가 듣다보니 영.... 이상한 부분... 부족한 부분이 제눈에도 들어 오더랍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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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도 안받고 돌아가는거 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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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4.21 18:22
선착 300명 블투 자판은 괜찮았는데, 설문 후 사은품이 묻지마 무선 마우스...그것도 정식 포장도 아니고.... 쩝....!!
종일 발표회인데... 점심밥 안 줄 때부터 어째 이상하다 했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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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4.22 21:32
준비하고 진행한게 아니라, 일단 날 정해 놓고 거기 맞추려니 완성도가 안된거 아닐까요
신청은 해놓고.... 연차쓰기 아까워 결국 못가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