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체크, 요즘 근황, 기타 등등...
2016.05.01 16:45
1. 작년말에 입사한 회사는 6개월 째 입니다.
슬슬 업무도 적응되어서 팀장으로 현장을 맡으면서 그럭저럭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이것저것 떼이고 200정도 들어오는데 이걸로는 생활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략 계산 해보니 저혼자 500정도는 벌어야 하고, 마눌님은 그것이나 그 이상을 벌어야 생계유지가 될것 같습니다.
이직 준비중 입니다. 일단 이야기 나온건 기본급 250에 순이익 30% 인센티브 받기로 했는데, 더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2. 잦은 부상으로 운동중 입니다.
하는일이 체력적으로 많은 요구사항이 있어서 운동중 입니다. 체중은 15Kg늘렸습니다. 대부분 근육량 입니다.
30대에 근육이 잘 붙는 나이라고 조금만 운동하니 근육이 잘 붙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계란 4개, 점심에는 고기, 저녁에 계란 4개+셀러드.
단백질 가루도 마셔볼려고 인터넷 찾아봅니다.
3. 올해내로 다시 단기 해외 방랑을 할 생각 입니다.
현재 회사 그만 두면, 이직하기 전에 한달이나 두달 방랑 할 생각 입니다.
이상 생존 체크였습니다.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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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그냥 대박 아니면 거지로 살 운명인가 봅니다.
가끔 생존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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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5.01 20:59
yohan666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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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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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이셨네요. ^ ^
으럇찻차~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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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볕들날이 없으니 태양을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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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하신가 봐요.
생활비가 좀 많이 들긴 합니다. -
네, 서울에서는 스트레스는 많아졌는데, 해소를 하기 위한 최소 돈벌이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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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02 18:45
오랜만에 근황을 보네요.
저도 작년 9월에 이직하여 11월에 진급시키더니 12월부턴 직급은 그대로인데 업무는 팀장급인 일을 시키네요.
급여가 맘에 안 들었으면 진작에 그만두고 포항으로 가던가 했을텐데...
이 부근에서는 그나마 잘 받는 거라서 참고 견디는 중이에요.
그리고... 결혼하고 애기가 생기다보니 이직도 쉽게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암튼... 힘내시구요.
여행 이야기... 정말 즐거웠는데.... 저도 카메라가 장농에서 썩고 있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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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여행이죠... 회사에서도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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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5.02 20:52
저런... 수입이 모자라면... 정말,... 일도 손에 안 잡히게 되더군요.
부디 좋은 곳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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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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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02 21:56
오래간만이시네요... -
꾸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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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3 01:23
아자아자. 삶이란게,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하시는일 모쪼록 잘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