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안드로이드폰으로 돌아왔습니다...
2016.05.08 20:58
아이폰 6가 나왔을 때...눈이 뒤집혀가지고...그때 당시에 이해도 안되는 조건으로 아이폰6 플러스를 개통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이게 일정기간 사용 후 반납하는 조건이였습니다;;;(당시에는 그냥 할부원금 낮춰보려고;;;;)
아무튼간에 이번달이 반납월이여서...
LG G5로 개통한 뒤에 G5는 와이프 주고...저는 와이프가 사용중이던 갤럭시 S6 Edge를 개통했습니다.
와이프가 사용중일때는 뭐 가끔 대신 전화 받아주는것 외에는 전혀 써보질 않았었는데요;;;
일단...3가지 느낌...
아6플에 비해...엄청 가볍다...그리고...화면이 작다...배터리가 엄청빨리 소모된다....정도...?
일단 ios 특유의 부드러움은 없습니다만...그래도 태블릿에서 돌아가던 안드로이드만 사용하다가
직접 어플을 넣고 이것저것 굴러보니...나름 쓸만하네요...
배터리 문제빼고는 특별히 불편한게 없는데...문제는 이게 심각할 수준이네요...
저는 핸폰으로 게임도 안하고...인터넷도 그다지 안하는편인데...자연적인 배터리 소모량이 상당하네요.
그대신에 충전도 빨리되는 기분입니다...
5,5인치에 익숙해져서 인지...5.1인치는 조금 작은감이 있긴한데....불편하진 않네요.
케이스선택의 폭이 좁고...엣지디스플레이 활용도가 제게는 빵인데....필름붙이기도 애매하다는게....@_@
그래도 내년8월까지는 잘 써보고...아이폰 7S로 가야겠습니다...ㅎㅎㅎ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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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5.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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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
05.08 21:24
기기반납제도는 이제는 없어진 제도라네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3대나 쓰고 있어서 익숙하지 않은것은 아닌데...그래도 메인폰으로
안드로이드는 오랜만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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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rd 폰으로 갤럭시S6를 사용 중인데, 꽤 좋죠.
1st는 갤럭시S7 Edge이긴 합니다만... :-)
아이폰6+/6S+는 너무 무겁더군요. 2nd로 아이폰6S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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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최신폰으로 123을 쓰시는군요.
통신료 지출이 만만치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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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3rd가 MVNO라서 다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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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
05.11 20:03
헉...부럽습니다...s6 edge보다는 s7 edge가 정말 잘 나온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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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구글sync에러가 있는게 보이더군요. 이게 롤리팝이상에서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전 계속 꺼놨더니 그나마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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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
05.11 20:04
일단 안드로이드 os가 어색한것은 아닌데...아무래도 자주 쓰게되는 폰이다보니...ios와 비교 아닌 비교를 하게되네요;;;아직까지 동기화에선 문제는 못 발견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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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0 01:52
케이스 안 쓰고 알 폰으로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신다면.. 터치 오류로 인한 공초에 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갤4/5/6 셋다 당해봤네요. (갤3는 유사한 문제가 워낙 많아서 얘기할 필요도 없고요) 섬상 얘기는 개별 기기문제이지 절대 터치 소프트웨어랑 관련된게 아니다. 딴데서 절대 들어본 적 없는 문제다 라는데요.. 문제는 문제입니다. 단 이메일, 전화, 문자, 카톡 및 그외 화면에 알림창 띄우는 앱이 전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홈버튼만 안 건드리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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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
05.11 20:05
감사합니다~ 일단 케이스는 삼성에서 나온 케이스를 쓰는데...아이폰6플 쓰다가 s6 edge를 쓰니까...이건 뭐 너무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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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2 01:30
화면을 완전히 덮어서 터치가 전혀 안되는 케이스 강추입니다. SView니 뭐니 해서 창이 있어서 터치를 허용하는 케이스는 꽝이고요. 제가 쓰는 케이스가 딱 창 전혀 없고 화면을 완전히 덮는 삼성 케이스 입니다.. 알폰보다 살짝 불편하긴 한데 마음은 편하네요.
흠... 반납하는 것도 있었나 보군요.. 어쨌든 임시 안드당 입당 축하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