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2016.05.09 21:35

왼쪽이 새 필터이고, 오른쪽이 사용한지 1년정도 된 필터 입니다.
원래 어머니 방에 사용할려고 구입했는데, 사용 안 하신다고 해서 거실에서 가끔 작동 시켰을뿐인데 저 정도이더군요.
저 상태 보시더니, 웬일로 방에서 사용하시겠답니다. ㅡㅡ;; 꼭 뭔가 눈으로 보여 줘야 믿으시는....
실내에서 작동 시켰는데, 저 정도이니 창문에 저도 필터 하나 만들어 달고 싶네요. 필터는 많은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거실용 공기청정기도 하나 사고 싶은데, 아직 가격이 많이 비싸군요.
요즘 언론에서 미세먼지나 황사 이야기 너무 많이 떠 들죠. 그 덕분에 공기청정기가 미친듯이 많이 팔리기는 합니다.
언론에서 너무 많이 떠드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저걸 보니 없는 것 보다는 낫겠구나 싶네요.
잠 잘때 공기청정기 틀어 놓고 자니 비염이 좀 덜하긴 하네요. 목이 아프거나 콧물 재채기 등은 확실히 줄어 들긴 합니다.
(뭐 그렇지 않다고 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남들 좋다고 덜렁 구입 하지마세요.)
저희 집도 두 대 돌리고 있는데 ... 확실히 효과가 있죠.
다만... 일부 모양만 청정기인 제품은 빼고...ㅎㅎㅎ
미세먼지 필터인 헤파필터와 탈취필터(대개 활성탄 필터)가 모두 있는 제품이 좋은데요.
미세먼지필터와 탈취필터가 있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용량과 조밀함이 참 중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