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분들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게 때문에 뭘 추천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슈퍼맨은 아이들이 아니고 어른용 프로그램이죠. 완전 키덜트 취향! ㅋㅋㅋ

EBS에서 하는  공부프로그램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겁니다.

한글은 깨우쳤을 텐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과정 중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년 과정은 찾기 힘들겁니다.

차라리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대상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거꾸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아이들에게는 한국말을 배우기가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만 5세면     초등학생 보니하뉘~!

(넘 이른가?)

찾아보시면 유치원생용 프로그램도 있을 텐데요...

ebs에서 토요일 아침(?)에 번개맨 나오는 프로가 있습니다.

연령대를 보니 그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뽀로로도 추천합니다만 그건 아니라 하시니...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 있을때 큰애가 한글을 뗐는데 아리수 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매월 몇십불? (아마 50불 미만일것으로 추정) 내고 한달만에 한글 다 뗐습니다. 게임식으로 하기에 어릴때 하기 좋아 합니다. 미국 초딩 1년에 끝냈구요....

한국 티비는 참 적응이 안됩니다....

아이들은 러닝맨? 정도 좋아하고 딸은 (초딩 2년) 정글의 법칙, 와이프와 저는 그나마 복면가왕 정도 보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이라면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하세요. 나이가 어려서 개별 활동을 해야 할 거 같은데 그래도 아빠/엄마가 번갈아 가면서 고정적인 보드게임, 운동, 책읽기 등에서 하나를 정해주면 애들은 그쪽으로 발달할 소질이 높습니다. 일단은 아이들과 활동을 같이 한다는 것에 의미를, 그리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재미있는것으로 발전... 그렇게 추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