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링 테스트 다 끝냈고

이제서야 중국에서 인천으로 배타고 DIY판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서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발할 필요없이

6월말에 인천에 들어옵니다.

다 끝났습니다.

야호...

현재 몇가지만 이야기 드리자면

STUFProject DIY 타블렛의 일반판의 경우

한국의 G어쩌구 온라인 마켓에서 이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이건 DIY판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뒷판도 분리 안되고

보드의 약간만 수정을 가하긴 했는데

RK3128의 하드웨어 오류를 잡아 놓은 상태라

고사양을 요청하는 어플을 사용할때 약간 느린건 있겠찌만

하드웨어 안정성을 개선했습니다.

중국에서 하드웨어 Stability Test 올해 1월달하고 3월달에 진행할 때

사실 토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힘든것 보다는 1월달에 이상한파가 중국쪽에 밀려와서

덜덜 떨면서 작업해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일복이 터졌는지 메뉴얼 어플을 제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

황당한 사항까지 벌어졌습니다.

여기에는 조금 이유가 있는데요.

STUFProject DIY Tablet의 경우

시작구동을 구글계열의 기기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뭐 펌웨어 img파일에 PDF를 어떻게 넣는지에 대한 방법은 알고는 있고

해당 서브폴더에만 넣어주면 되긴 하는데요.

이렇게까지 그쪽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쪽이 요청하는 대로 system/app에 넣을 APK를 넣었습니다.

혹시라도 피드백이 있으시면 바로바로 대응이 가능하니

요청하시면 곧바로 수정들어갑니다.

DIY판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사실 DIY판의 경우 일반 판매용이라기 보다는

제어모듈로 쓰기 위한 프로토 타입에 가까워서

출자구매자분들에게 전달되는 타블렛외에

나머지물량에 대해서는

판매를 할지 안할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정물량외에는 IoT제어모듈로

개발할 예정이라 아예 판매가 안될수 있습니다.

또한 뒷판 교환이라는 방식자체가

상당부분 리스크에 가까워서

아무리 메뉴얼을 만들어서 넣는다 하더라도

그게 참 어렵습니다.

어찌되었던 만족하실 만큼은 아니겠지만

일단 프로젝트는 진행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STUFProject DIY Tablet의 뒷판을 분리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AP가 노출된 이유는 여기다가 서멀처리를 해버리고 뒷판을 닫아버리면 열이 안빠지더군요. -_-~~

그리고 스피커 부분의 경우 메뉴얼을 보강하면서 설명드리겠지만

분리한뒤에 확 빼버리시면 안됩니다.

스피커에 끈끈한 글루 성분이 약하나마 남아있기에

조금스럽게 뒷판에서 스피커 빼고 다른 뒷판으로 장착하셔야 합니다.

기본 뒷판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하얀뒷판입니다.

내부의견으로는 흰색 광택이 좋다고는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때 안타는 검은색이 나아서요.

일단 흰색 광택 뒷판은 디폴트가 아니니에 원하시는 분들은 동봉된 기구를 이용하여

디폴트 검은색을 분리하시고 흰색뒷판으로 쓰시면 됩니다.

샘플링 검수 한다고 뜯은 모습입니다.

약 5%정도 검수를 했는데 다행히 전류 전압이 불균질 하거나

터치오류 및 LCD오류가 있는건 없었습니다.

일단 열어보시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하얀색 뒷판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여기까지가 끝이고 솔직한 말로 현재 이중으로 개발되고 있는

뒷판 부분과 하우징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거기서 거기긴 하겠지만

어차피 IoT용 제어모듈로 나갈것이기에 이것 역시

항후 개발된다 하더라도 일반판으로 보시기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출자구매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말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