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 보고 싶은 폰
2016.06.30 08:56
google activity를 보다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htc legend. 작고 귀여운 폰이죠. 속도는 느리고 구조도 별로지만 다시 써 보고 싶네요.
코멘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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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어떠신지요??? 2.45인치에 롤리팝계열의 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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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후^^
06.30 10:22
오.. 이거 인도에서 4달러에 판다는 그 폰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인도 생산이 아니라, 중국꺼 그냥 수입해서 파는건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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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그 작은 레전드가 3.2"인데 2.45"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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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06.30 11:52
전 아직도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폰인 안드로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쿼티폰 특유의 그 쫀득한 키감이 지금도 항상 아쉽죠. 이제 해외에서도 안드로이드 쿼티폰이 안 나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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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서랍에도 깨끗한 갤럭시A가 있습니다.
삼성의 첫 안드로이드폰이죠. -
저는 조약돌처럼 동글 동글한...
넥서스원...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다시 부활시켜볼까요?
유심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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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원도 이쁘죠.
아, 레전드를 팔지 말 걸 그랬어요. 구하기도 어려운데... -
전 갤럭시 골든이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가장 맘에 드는 폰입니다.
다만 큰 화면도 포기할 수 없어서 갤놋 쓰고 있지만요.
4.7 인치 급으로 갤골 다시 나오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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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6.30 14:45
알미늄 바디의 레전드.... 당시에는 최상이었죠. 국낸 모델이 2가지 였던거 같은데....
작년에 구해서 갖고 놀다가 다시 방출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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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30 14:47
앞면 전체가 모두 화면인 (또는 거의 전부가) 전화기가 나오면 좋겠어요. 옆면은 살짝 말랑말랑하고요. wireless charging, wireless sync해서 본체에 구멍은 전혀 없고.. 두께는 4mm, 카메라 돌출은 전혀 없고 (이거 가능해요 프리즘 잘 쓰면) OIS. 배터리는 동영상 보면 8시간.. 전화만 쓰고 LTE/GPS/wifi/블투는 켜진 상태에서 3시간 통화+96시간 대기 정도는 해줘야 겠죠. 뒷면은 열어서 배터리 뺄 수 있는 구조가 좋겠죠. 이게 된다면 4.2mm 까지는 양보할 수 있어요. 당연 메모리 카드 슬롯 하나에 유심슬롯 두개 정도는 줘야죠 ? usim도 software로 대체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여기에 분해는 뒷뚜껑 열면 보이는 십자 나사 두개만 풀면 앞면 유리가 덜렁 빠지고, 마더보드 분리되는 구조에 방수방진방충..
아참 구멍 한개는 있어야 하는구나. 3.5mm 이어폰잭. ^^ 그건 양보할 수 없죠. 단 어쩔 수 없이 옆면에서 꽂아야 겠네요. 폰 자체가 앞뒤로 살짝 구부러지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네요. (망가져서 구부러지는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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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7.01 07:05
3.5 대신에 BT로 쓰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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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는 호불호가 갈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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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시 쓰라면 예전에 권상우폰이라고 나왔던 삼성 3G(?) 폴더폰이요..
스마트폰이 별로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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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g폰 쓰고픈 생각도 있어요. 근데 제가 좋아했던 모델은 서랍 속에 있는 2g kt 프리지아폰이라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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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6.30 23:01
전 스타택. -
컥. 써보진 못 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음질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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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7.01 08:15
전 미니모토요~ -
이것도 유명한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