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기요금 누진제가 바뀔수도 있겠군요.
2016.08.10 16:14
누진제 폐지를 반대하는 썩을 놈들의 주장이 전부 비논리적인 상황에서
올해는 전기요금 누진제가 좀 바뀌길 바랍니다.
한집에 기껏해야 전구 몇 개와 라디오 하나 있을까 말까한 70년대의 요금제를
거의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 쓴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아, 진짜 이 더위에 에어컨 좀 맘대로 틀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멘트 10
-
경제를 생각하시는 각하께서 심기가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사실은 전기료가 특정 제조업외에는 원가에 미미한 수준이라는거죠
-
바보준용군
08.10 20:32
벌써 320kwh 썻어요 ㅠㅠ -
저희집은 이미 450 kW ... ㅎㅎㅎ ㅠㅜ
-
풀맨
08.10 22:22
4인 가족이라면 보통 300Kw 이상은 그냥 씁니다. 그래서 에어콘 쓰기 시작하면 400Kw은 그냥 넘죠.
-
그냥 국민들만 잠깐 부글부글 하다가 끝낼거 같은...
-
미국님께서 들고 일어났으니 변하긴 할 겁니다.
물론 누진세가 변한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
사드사랑
08.11 01:25
2259982 바뀔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한미FTA입니다. 그쪽을 쑤셔야 합니다. 다행히 산업에 주는 영향이 적다니 그쪽을 팍팍 올리고 가정의 전기세는 현실화(!)시키게 되길 바랍니다.
-
수빈아빠처리짱
08.11 11:39
누진제를 조정을 안 하는 이유 중에 부자들의 감세효과가 우려된다고 하는데, 중상층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 건데
개인적으로 누진제 좀 완화해야합니다. 매달 10만원씩 나오는데..에어콘 안 틀어도...
집에 에어콘2 냉장고 1 김치냉장고 2 TV 2 컴퓨터2 ..식구도 6인가족이 사는 집이라서 한전할인혜택이 있어도 별로 체감을 못한다는..
덥다 더워해도 에어콘은 꿈도 못 꿉니다.
-
그런대로
08.11 12:11
누진세 폐지 논의 하다 가을 오고 겨울옴
그럼 폐지 하다 올 여름은 찜통인
누진율 조정은 지들 마음대로니깐요 폐지 혹은 법류로 2배 이상 초과 안됨을 못 박아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