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작년에 6백이라 못샀는데.... 넘 비싼걸 봤나. 150만원이면 살만해요.... 미국서도 15백불정도 준걸로 기억합니다.

냉장고는 냉장고만 되는 것 구입하세요.

그 냉장고 정수기 케어서비스 가격 비싼 것으로 알고 있구요.

냉장고 정수기 달려 있는 것 보다 차라리 더 좋은 정수기 렌탈하거나 구입하시는게 낫습니다.

이런식의 복합 제품들은 보통 편할 것 같지만,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단순한 것이 좋습니다.. 이거저거 주렁주렁 달린 거는 처음에는 편한 듯 해도... 유지비 훨씬 많이 들고, 자주 고장나고... 수리비 장난 아니게 되죠.. ^^!

이러다 결혼을 무르는 것도 고려하실 듯...

냉장고는 딱 냉동냉장 되는 것만 구입하시는게 제일입니다. 정수기 얼음구멍 등등 아무 소용없습니다.

만에하나 정말 그 냉장고는 반드시 냉장고 약정이 붙어야 판매가 가능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구매시점에서 안내페이지가 빠져있었다면 (지금은 올라와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또는 올라와 있었더라도 구매자가 놓친 거라면, 충분히 안내가 안된 것이므로 준용군 님께는 약정없이 팔아야 합니다. 더구나 이렇게 귀찮게 한 것때문에라도 쿠폰을 얹어주거나 아니면 현재 가격에서 더 할인해서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런 것은 그냥 사기이기 때문입니다. 사기치려다가 들킨 것인데 그걸 그냥 무마하는 상황이기때문에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미쿡에서는 가격표시가 틀렸을때는, 무조건 그 가격에 주는 곳이 대부분이고, 심한 경우엔 가격표시가 틀린 물건을 골라오면 공짜로 주는 것이 규칙인 가게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가격 틀린거 모르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만.

해당 딜 보니

상품 구입시 모바일 상품권5만원 + 1년 케어서비스 반값이라는 내용 있네요.

명확하게 반드시 케어서비스를 구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없지만, 케어서비스에 대한 

안내는 있네요. 저 정도 가격이 케어서비스 받는다고 해도 손해 볼 것 없는 가격입니다.

다른 마켓에 올라오는 가격과 비교해 봐도 탁월히 싼 것 봐서는 헬쥐나 티몬에서

지원해서 행사하는 것 같네요.

그냥 장모님이 사주시는거 사세요. 그게 다 따님 편하라고 구매해주시는거니까...  너무 똑 부러져도 인간미 없습니다. 

 결혼 15년차입니다. 아내가 이글 보더니, 신혼때 샀던 냉장고가 골골 댄다고 바꾸자고 하는군요. 그냥 장모님 하자는대로 다 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고 나중에 잘 해드리세요. ^^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기를 빕니다. 아, 저도 이제 냉장고 알아보러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하하하.

개인적으로 전자제품, 휴대폰, 냉장고 등등 전기전자제품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고장도 안 나고 오래갑니다.

기능 복합적이면 야들끼리 문제 일으키더라고요. 차도 깡통차 탑니다...

신혼살림이라 하기는 뭐라지만, 저는 정말 간단했어요. 500리터 냉장고(양문아님-12년됨), 세탁기(12년됨),14인치TV(집사람이 던지고 나서 고쳐서 씀, 10년됨), 뉴 SM5 깡통차(2006년식 33만킬로, 아직 속썩히는 고장은 없고 남들이 와서 박음)

하지만, 장모님이 그걸로 사라고 하면 그걸로 사시면 됩니다.

고장나면 그때 바꾸세요~어른 이겨서 좋은 것 없어요 ㅠㅠ

냉장고에 무슨 맥가이버라도 집어 넣으시려나? 그냥 용도에 맞는거 한두가지만 있음 되지...

그런말 하지만 저희집도 냉장고, 냉동고, 김치 냉장고 3개가 옹기종기 있네요 ㅠㅠ

좋른게 좋은거죠^^

딸위해서 사주는 거임  편한거도 편 한거지만 딸내미 기 조금 살라구 

사주는것임 (사위 별루 안이쁨 되려 도둑으로 보일걸요? ㅎㅎ (농담^^))

어 언제 결혼 하셨어요? 늦었지만 축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