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다이어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2016.09.29 21:45
폰을 포함하여 디지털기기로 일정 및 할일 관리한 게 2001년부터니까 15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안드로이드폰으로 Business calendar, DGT Soda, 에버노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만보면 디지털기기란 게 인생 전체를 정리하고 계획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정보가 한눈에 안들어온다고 할까요.
기록의 편의는 분명 있는 것 같은데 주욱 훑어보고 리마인드하고 정리히고 하는 게 영 안되네요.
그래서 뜬금 없이 종이 다이어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너무 작은 것은 쓰기 불편해서 A5 사이즈로 찾아보니 3p바인더라고 20공 바인더가 유명하네요. 그거 아니면 그냥 모닝글로리 등에서 나온 6공 플래너도 있고요.
목적을 떠나서 일단 이리저리 알아보는 게 재미있네요.^^
한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기는 어렵겠죠 아마도. 병행해서 잘 쓸 방법을 궁리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안드로이드폰으로 Business calendar, DGT Soda, 에버노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만보면 디지털기기란 게 인생 전체를 정리하고 계획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정보가 한눈에 안들어온다고 할까요.
기록의 편의는 분명 있는 것 같은데 주욱 훑어보고 리마인드하고 정리히고 하는 게 영 안되네요.
그래서 뜬금 없이 종이 다이어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너무 작은 것은 쓰기 불편해서 A5 사이즈로 찾아보니 3p바인더라고 20공 바인더가 유명하네요. 그거 아니면 그냥 모닝글로리 등에서 나온 6공 플래너도 있고요.
목적을 떠나서 일단 이리저리 알아보는 게 재미있네요.^^
한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기는 어렵겠죠 아마도. 병행해서 잘 쓸 방법을 궁리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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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
09.30 00:00
스미트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알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버리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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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9.30 09:58
저같은 경우 노트와 스마트 폰을 동기화 시킵니다. 노트에 적은 회의록 내용도 메모형태로 동기화 하면 나중에 기억 안날때 열어보면 편하더군요. -
차안
09.30 13:12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게으른 저에겐 약간 번거울 것 같지만요 하하 -
별날다
09.30 11:06
저도 1995년부터 종이와 디지털를 함께 쓰고 있네요...
아직까지도 어느 한 쪽만으로 되지는 않는 것을 보니, 어느 한 가지만이 답이라고 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종이는 프랭클린 플래너가 낫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나름대로의 버릇이나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나름대로 맞는 것을 골라 쓰시면 될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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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
09.30 13:1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3p바인더를 써보려고요. 20공의 장점 때문에요. 속지는 필요하면 만들어 쓸 생각입니다.
그런데 병행해서 쓰실 때 어떤 기준으로 종이와 디지털을 구분해 쓰시나요?
같은 고민 하고 있습니다.
업무 스케줄러는 A4용지보다 좀 더 큰 노트처럼 된 스케줄러 사용합니다. 커서 많이 적을 수 있고
한눈에 들어오니 좋더군요. 중요하게 알람 맞춰야 하는 스케줄은 스마트폰으로 입력해서 다른 기기와
동기화 해서 사용중이기 합니다만... 종이가 좀 편하네요.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고, 찾는것도 빠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