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지름
2016.10.07 10:49
타자기를 쳐보고 싶다고 하네요
뚜껑이 없긴하지만 일단 어느 정도 잘 쳐지네요
먹끈 파는데가 별로 없어 먹끈을 상당히 비싸게 추가 구입한게 함정 ㅋ
군대에서 먹지대고 타자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구경하시라고 올려봅니다 ㅎ
코멘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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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0.07 12:10
편지한장 써서 아들한테 줘야겠어요
오랜만에 쳐보니 어렵네요 -
앗..저도 군대에서 먹지 대고 타자쳤답니다.
심지어 30cm 자를 이용해서 양식까지 ~^^
병과 '960'이었어요.ㅋ -
즐거운하루
10.07 15:04
1.5 1.5 3센치 자대고 왁구 그리느라 ㅋㅋ -
그런대로
10.07 15:51
나도 타자기 한대 기념으로 가지고 있는대요
추억의 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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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0.07 16:40
먹끈그래도 구할수있을때 밀봉된 먹끈하나 구해서 같은 소장하세요~^^ -
별날다
10.07 16:21
오옷.... !!!
군대에서 지겹게 치던 기억이... T-T
뭐... 셈틀 배우기 전에 타자기부터 여름방학 강습강좌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좌에서 영타를 배웠고, 한타는 혼자 배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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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0.07 16:42
네 지겹게 ㅜㅜ 쳤네요
3벌식도 있었습니다 -
수빈아빠처리짱
10.07 16:33
타자기 치다가 오타면 다시 다 써야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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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0.07 16:41
네 볼펜지우개로 살살 지우고 다시 쳐야하는데
망합니다 ㅋ -
푸른들이
10.07 22:52
수정된 글씨로 보일 때까지 백스페이스로 되돌아가서 수정된 글씨로 다시 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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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10.08 01:04
저거 하나 사자고 하면 살아남기 힘들겠죠 ? ㅠㅜ M키보드도 버리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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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0.08 01:35
네 아마 묵직해서 저거로 맞으면 ㅜㅜ -
오, 이런 걸 아직 살 수 있군요.
저희 부대에는 Olivetti 타자기가 있었어요. 젖히면 서 버리는. 학교에서 워드프로세서 (고려시스템 명필이라고 아시는 분이 계실지) 치던 제가 보기에 너무 구형이었죠. -
즐거운하루
10.08 19:33
이젠 거의 카페 인테리어 소품으로 판매하던데요
잊혀져가는 유물이네요 -
추억의 기기네요.
타자기가 2벌식과 3벌식 이 있었고 2벌식이 타이핑이 빠른대신에 3벌식은 타이핑글씨가 예쁘게 나왔던걸로 기억됩니다.
조용한 가운데 타타타타...... 땡! 하던 소리가 그립네요 ㅎㅎ -
즐거운하루
10.09 06:13
맞아요 3벌식이 이쁘죠
2벌식은 글씨가 좀 어색해요 -
야다메
10.10 23:34
먹지가 롤처럼 말려 있다는걸 전 몰라요. -
즐거운하루
10.10 23:46
아실듯합니다만 ^^
마라톤 이벌식 타자기 ...정말 추억 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