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 5월 와이프의 변덕으로 인해 와이프가 사용하던 갤6엣지를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폰에 정이 안가서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지난 17일에 예약초도물량이 모두 매진되었다는 둥의 여러뉴스를 접해서 예약안하면 빨리 받지는 못하겠구나 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그냥 동네 샵에 전색상 전물량이 다 있다는 말을 듣고


오늘 가서 업어왔습니다. 매트블랙 256기가...(캬...이제 셀폰도 내장 200기가가 넘어가는군요;;;)


느낌은 어찌되었든 아이폰은 아이폰입니다. 


여전히 고집스러운 불편함이 여럿 있습니다만...그래도 세대를 걸처가면서 사용해온 저로서는 그마저도 반갑더군요;;;(변태인가;;;)


홈버튼이 물리버튼에서 타입이 바뀌어서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고...


완전한 블랙컬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3GS에는 못미치지만


뒷면을 볼때마다 묘한 물음표를 자아냈던 6보다는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네요;


플러스모델을 할까 잠깐 고민이 있었지만 지난 6PLUS모델이 무식하게 컸다는 느낌이 있어서


무난하게 일반 4.7인치모델로 선택했는데 갤6엣지와 큰 차이는 못 느끼겠네요...즉 좋은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케이스를 사야하는데...이번에는 최대한 생폰에 가까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골라봐야겠네요~


아직 개통이 안되어서...내일 개통이 되는대로 갤6엣지는 처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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