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생은 타이밍이라고들 하죠.


아무리 잡회에 나가봤자 듣는 사람이 들은 척도 안 하면 소용 없고 


실제로 결과가 나오는 투표용지 하나보다 못해서 투표만 하고 몇 년째 집회는 안 나갔는데


10월 29일 저녁 6시


이번만큼은 빠져선 안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정도 국기문란사태를 벌이고 아무런 피드백을 안 주면은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알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도 국민들이 항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국가를 떠나 전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개돼지들만 사는 나라라고 제대로 낙인이 찍히겠죠.


때문에 아무리 효과가 없다는 걸 알아도 이번만큼은 나가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쉬는 날인만큼


적당히 일찍 나와 경복궁에서 단풍 구경 하면서 시간 때우다가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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