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배식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

뭐 이런 말들이 있기는 한데, 국방망이 핵킹된 사건, 이걸로 누가 책임을 질까요 ? 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군 기밀에 대해 대책을 광범위하게 세우고 빨리 바꾸어야 할 것인데, 조사에만 한달이 걸린다니, 위험에 노출된 분들은 그동안 앉아서 죽으란 얘기 ?

정상적이면 진범을 찾아서 끝까지 쫓아다니며 잡고 처벌, 경계를 소홀이 한 사람들 주왁 군사재판 (국방장관에 대통령까지 책임을 면할 수 없지요)인데 쇼핑몰 개인정보 유출 사건들에서 보듯이 해킹한 넘들이 잘못이지 핵킹 당한 분이 무슨 죄 하고 넘어갈 것이 뻔한지라 재미있을 뿐입니다.

또 딱 탄핵시점에 터지는 코미디라니.

추신. 우리나라도 핵킹의 수준은 장난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부칸을 핵킹해서, 부칸 핵커들이 모조리 반동분자라는 정보를 심어두는 겁니다. 남조선에 나라를 넘길 준비를 하는 거다. 남조선 핵킹을 하는게 다른 이유가 아니다.. 이렇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