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만 메뉴 버튼이 안 먹힙니다. ㅎㅎ

저놈 저래뵈도 무려 아이스크림(4.0)까지 커스텀 롬이 나온 놈입니다.

LG의 스마트폰 취급이 헬쥐라는 것을 처음 알려준 것도 요놈이죠.

국내 발매일 말고 해외 발매일 기준으로 보면 당시에 꽤 괜찮은 녀석이었습니다.

LG KH5200 (Andro One)이라고 하죠. 저도 갖고 있습니다. Froyo 올려주니 마니 난리였는데... 내장메모리 부족으로 쓰기가 어렵죠. 결국 이런저런 기능 제외하고 Froyo (OS 2.2)로 올려주긴 했어요. 이젠 Gingerbred (OS 2.3)도 지원을 제외한다고 했으니... 이 기기는 켜보기도 힘든 기기가 되어버렸네요.

정식 발매된 KT용 (SK도 가능)으로 나온 QWERTY 기기 중에 가장 빠른 놈은 맞지만, 그보다 성능이 나았던 기기는 Optimus Q (LU2300), Optimus Q2 (LU6500) 2가지가 더 있긴 한데... 이건 LG U+ 전용 3G로 나온 기기입니다. Optimus Q2가 4G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3종류 모두 사용해봤는데... 키보드 누르는 감촉은 Andro One > Optimus Q > Optimus Q2 순으로 나중에 나온 기기가 어째 더 안 좋습니다. 사전 기능이 내장된 것으로는 Optimus Q가 가장 풍부해서 좋았네요. 지금이야 인터넷 사전 앱도 많아서 별 의미 없지만요. 추억의 기기들이네요~

헐! 국내 출시된 1호 안드로이드폰 아닌가요?ㅎㅎ

저도 예전에 공기기로 하나 얻어서 써봤는데 사리...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물관 또는 원박스 로 보입니다. ^^

안드로 원 키보드 하나는 정말 좋았지요...(나머지는 논외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