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2016.12.23 20:36
고3 아들녀석이 2학기 중간고사 끝나마자마자 부터 신나게... 지금까지 놀고 있습니다. 내신100% 로 원서를 거의내고 딱 1곳만 최저점수가 있었는데...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무려 2등급이 떨어지는 바람에 최저를 못마치고 탈락... 한곳은 자소서 글자수가 모자라서 탈락(이게 가장 어이없었습니다.서울에서 가장 약한곳으로 하향지원한곳이었는데...) 다른곳들은 예비자 번호 받고 속태우고 기다린 끝에 오늘 겨우 합격증 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 한곳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주 안에 거의 다 발표가 날것 깉은데... 일단 이 시골에서 인서울 을 했다는건 나름 스스로 고등학교 3년간 학사관리를 잘 한것 같기는 한데... 부모된 입장에서는 특히 저희때 공부하던것과 비교하면 너무 공부를 안해서 저러고도 대학을 갈수 있을까? 라는 우려가 컸는데... 어쨋거나 목적달성은 했습니다. 턱걸이 로.... ㅎㅎㅎ
다음주 부터는 마음놓고 스키장 끌고다녀야겠습니다. ^^
다음주 안에 거의 다 발표가 날것 깉은데... 일단 이 시골에서 인서울 을 했다는건 나름 스스로 고등학교 3년간 학사관리를 잘 한것 같기는 한데... 부모된 입장에서는 특히 저희때 공부하던것과 비교하면 너무 공부를 안해서 저러고도 대학을 갈수 있을까? 라는 우려가 컸는데... 어쨋거나 목적달성은 했습니다. 턱걸이 로.... ㅎㅎㅎ
다음주 부터는 마음놓고 스키장 끌고다녀야겠습니다. ^^
글자수 모자라 탈락했다는 건 좀 우습네요...
아, 웃으면 안 되는데... 킥킥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