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체계의 변화는 경찰청에서 추진하여 그것을 위대하신 강만수님께서 두목으로 계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검토/확정하여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이신 GAKA께서 승인하여 진행된 국가 정책입니다. 즉,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것이며 정부 정책입니다.

추신: 위대하신 민족과 국가의 지도자이신 GAKA께 경의를 표하고자 가카의 의지를 반영한 컬러와 함께 더 큰 글꼴을 적용하였습니다.

아, 이 얘길 들으니 갑자기 드는 걱정.

예전에 도시설계 관련 회사분 얘기를 들으니, 분당이 교통공학을 이용해서 도로와 신호등이 잘 짜여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표시된 속도로 달리면 신호에 안 걸리고 주욱 갈 수 있는 도로가 많다고.

이번에 교통체계가 많이 바뀌면 이런 건 무효가 되나요?

그러게 그게 강만수 아이디어라고 하더군요.

역시 삽질도 해본 놈이 잘하나 봅니다.

일단 운전자들 긴장하게 만드는것에는 성공한건가여... 신호 꼭 보고 가게 되더라구요...  멈칫멈칫...  아차아차...  차만 울컥울컥...

직진 후 좌회전이 좋아진 곳도 있고 나빠진 것도 있습니다.

어차피 신호 예측하지 않고 신호에 맞춰 운전하면 되는것이겠지요.

교통상황 따라서 제대로만 정착되면 좋을 것 같아요.

예측 출발이 문제겠지요.

뭐. 저는 면허도 없으니... 깨갱..

이게 지역마다 환경마다 차이가 있는 것같습니다.

제가 있는 동네(부천)는 바뀌어서 흐름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특히 출근 시간의 흐름은 뭐..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지역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