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13편까지 완주 했습니다.
2010.04.21 23:19
이거 정말 잘만들었다 싶습니다. 초반의 CG의 무성의함이 약간 눈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스토리고 액션씬이고 짜임새있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미드 처음 시작한게 석호필 나오는 프리즌 브레이크인데.. 시즌1까지는 재미있다가 시즌 2에서 점점 막장으로 가는 느낌에 접었는데
스파르타쿠스는 막힘없이 잘 보았습니다........
제스타일이에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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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그제 완주했지요...
피와 살이 튀는걸 좋아해서 끝까지 보긴 했지만
저는 사실 스토리나 내용은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로마 최대의 사건인 검노 스팔타쿠스의 반란을 그려보려고 한건 이해 하겠는데...
과거 영화들이 워낙 인상적이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너무 빈약하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피와 살이 튀는장면을 좋아해서 그렇지
나머지 괜한 노출씬과 속칭 붕가씬들은 오히려 스토리등에 해가 되는듯도 해서...
이걸 TV에서 해 준다는게 정말....
세상 참 변하긴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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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게 성인을 위한 내용이더라고요 ㅎㅎㅎ
그냥 정의를 위한 통쾌한 액션드라마라고 생각하니 받아드리기 쉽더라고요.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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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4.22 08:33
액션으로만 본다면... 스토리도 그럭저럭... 인듯했습니다만.. ^^ 다음 편이 너무 기대되더군요.
저도 어제 13화까지 원본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이런것이 드라마라니... 이젠 우리나라꺼 못보겠어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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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4.22 16:44
전 그래픽 처리된 어색한 피튀김, 과장된 액션씬이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서 한두편 보다가 그만뒀습니다;;
비위가 약해서 그런지 징그럽고 역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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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야
04.22 17:06
케이블로도 보고, uncut 으로도 봤는데 케이블에서는 삭제 하거나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멋지죠..ㅋㅋ;;; 그나저나 케이블에서 방송을 하는데 그 장면들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