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외부충격?
2017.03.27 14:22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잠수함 충돌도 아니라면... 무엇을 숨기기 위해서 제때 못 구한것인가???
처음에는 정말 외부 충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타 국가 때문에 어린친구들을 구하지도 못했구나.. 숨기기위해 많은 이들의 목숨과 바꾸어져야 했구나... 우리가 그리 약소국인가...
이러한 방향으로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세월호는 떠 올랐고... 이젠 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못구한건가요? 뭘 숨긴건가요? 숨길것도 없으면서 못구한 건가요?
한숨만 나옵니다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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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3.2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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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병
03.31 10:45
짧은 소견으론 과적과 고박에 대한 문제로 그리고 위기 상황에 대한 미흡한 대처가 만든 인재로 보입니다.
과적을 했고 짐을 단단히 묶지 못했고 책임자 부재로 인해 위기 상황에 대한 판단이 정말 어처구나가 없었던 걸로 생각합니다.
거창한 음모나 비밀이 아닐 겁니다.
문제는 누가 과적을 지시하고 그걸 눈감았으면 이건 관행을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이고, 앞으로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제도를 어떻게 정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위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 까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 일에 대한 책임자 처벌도 중요하지만 사후 이런일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연구하고 그것이 법을 통해 제도화 될기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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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해왔던 과적에... 여러 악수들이 겹쳐서 넘어갔다 해도...
즉시 구하지 못한... 무능함... 수냔째 차디찬 물속에 방치한 무관심...
전 정부의 누구를 위해태극기와 성조기 들고나와서 소리지르는 사람들...
만일 자기 새끼가 그속에 있었어도...저리할수 있을런지...
나만아니면... 상관없다는... 그 이기심에 꼴도보기 싫습니다.
남들 다 다녀온 군대.... 마치 혼자다녀온냥 평생 군복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그렇고..
제발 이번에 모두 찾을수 있기를.... 사람도 원인도... 그리고 다시 묻기를... 그 엄청난 책임을...
기원합니다.
해외에 앉아있으면 그래도 조금은 더 정확한 정보를 접하나 봅니다. 우리나라에 앉아서 KBS, MBC, 조선일보, 동아일보 같은 것에 쩔어서는 그냥 ㅀ랑 ㅆ는 불쌍하고, 세월호는 보상금 한푼이라도 더 타낼려는 도둑들이고 뭐 그렇게 보일 뿐일 수도 있는듯 합니다.
천억을 들여서 지금 인양하는 세월호를 보면서, 얼마나 감출게 많으면 천억을 쉽게 들이나 싶은 생각만 들 뿐입니다. 지금까지 이들이 보여준 행태를 보면 미수습자 수색 같은 인도적인 목적으로 그런 돈을 들일 분들이 절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