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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처럼... 기기변경을 고려했습니다만... 결국 포기하고 재약정으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산 폰이 가격 대 성능비는 좋은데... NFC 기능이 없다고 해도... 사려고 했는데, 결정적인 건 통화품질이 엉망이라고 하더군요. 난 들리는데, 상대방은 잘 안 들리는 현상부터 시작해서... SKT에서는 그나마 쓸만한데... KT에서는 문제 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서... 국내 정식출시된 제품은 어느정도 테스트를 하는데, 해외 직구다 보니 그런 부분은 확인할 수가 없지요. 어쨌든, 샤오미 홍미노트 4x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대신 요즘 싸게 풀리는 샤오미 2세대 10000mAh 보조 배터리 (PLM02ZM)을 1만원 초반 대에 구입하게 되면서 아쉬운대로 배터리 짧은 것을 그걸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optimus GK가 3100mAh 내장형인데, 2번 정도 완전충전 되더군요. 10000mAh에서 에너지 변환 손실분을 감안하면 6700~6800mAh가 나오니까... 스마트폰 배터리가 20~30% 정도 남았을 때 충전하면, 2~3번 정도는 충전할 수 있겠네요. 


단통법이 매년마다 기기를 바꾸는 저에게 20% 선택약정 할인으로 절약을 선물했네요. 이번에 폐지는 될지도 모른다는데... 모두다올레 LTE 28 요금제를 쓰는 제게는 별 해당이 없겠죠. 뭐... 풀 HD, 5인치, 2GB / 16GB에 microSD 64GB 추가하니... 3년 넘게 쓰고 있는데, 별 문제는 없네요. 최신 폰에 비해 사양은 물론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게임 외에는 앱 사용에 문제 없으니까요.


잘 쓰고 있던 불법 패드 (V410)도 쭉 쓰려구요. 옆 동네에서 다들 가성비 좋다고 난리난 ZTE Trek2 HD K88도 살까 했는데... B11, B29, B31 등 펌웨어에 따라 터치 문제도 있고 해서... 당분간 지켜보고, 나중에 필요하면 살까 해요. 5~6만원 대로 내려온다면야 바로 사겠지만... 좀 지나면 떨이로 나올지도... 불법 패드는 1GB인데, Trek2 HD K88은 2GB라서 그 점은 부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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