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해색주입니다. 요즘에는 자꾸 키보드에 눈이 갑니다.


 집에서는 마우스 패드가 오른쪽에 달린 무선 키보드를 사용중인데, 이게 키감이 서걱서걱해서 오랜동안 타이핑을 하면 손목이 시큼해요. 지금은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로 태블릿으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이거는 좀 작아서 손목이 저리기는 해도 키감이 좋아서 쓸만합니다. 요즘에 PC에 설치해 놓은 리눅스로 코딩을 배워보고 있는데, 키감이 안좋으니 손목이 저리더라구요.


  태블릿 키보드 말고 다른 것들은 대부분 회사 수석님이 주신 거라서, 잘 사용하고는 있는데 자꾸 눈이 다른데 가더라구요.


 그래서 무선 키보드를 보고 있는데, 책상이 좁아서 84키를 찾아보니 무선은 또 별로 없더라구요. 예전에는 키보드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었는지 불편한데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프로그래머나 작가도 아니고 그냥 사용만 해도 되는데, 왠지 뭔가 쫀득쫀득한 키감을 찾게 되더군요. 회사에서는 아이락스(노트북 키감)와 hp 정품 키보드를 사용중인데 회사서는 무선 키보드는 보안상 쓸수 없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6만원 정도의 84키 키보드를 봐뒀는데, 이 크기는 무선이 별로 없더라구요. 자꾸 지름신이 옵니다. 물리칠 지혜를 주소서.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 이미지이고 다른 분의 블로그 사진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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