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봉사활동 하면서 생각한 것
2017.10.21 20:42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요즘 이래저래 뒤숭숭 + 심란해서 뜸했네요.
최근에 봉사활동을 한번 했습니다.
업무는 매우 단순해서 보건소에서 신분 검사하고 안내 하는 것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진정한 봉사활동의 효율성은 뭘까 싶었네요.
단순한 업무이고 지속적인 것이면 봉사활동으로 채울게 아니라
일자리로 만들어야지 경제능력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될 거 같아요.
사설업체는 좀 어려워질 듯 하지만, 공공시설 우선으로 도입하면 서서히 사회적 공감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단순하고 돈 안되는 일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리고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위한 재능기부가 효과가 클거 같아요.
저도 그런 재능기부 할 수 있는 것 있으면 좋겠는데, 바로 떠오르는 것은 없네요 ;;
재벌들의 횡포와 불공정에 대해 징벌적 책임을 물어 재원을 마련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문화가 조성되엇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