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최근 봉사활동 하면서 생각한 것

2017.10.21 20:42

SON 조회:384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요즘 이래저래 뒤숭숭 + 심란해서 뜸했네요.


최근에 봉사활동을 한번 했습니다.

업무는 매우 단순해서 보건소에서 신분 검사하고 안내 하는 것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진정한 봉사활동의 효율성은 뭘까 싶었네요.


단순한 업무이고 지속적인 것이면 봉사활동으로 채울게 아니라 

일자리로 만들어야지 경제능력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될 거 같아요.

사설업체는 좀 어려워질 듯 하지만, 공공시설 우선으로 도입하면 서서히 사회적 공감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단순하고 돈 안되는 일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리고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위한 재능기부가 효과가 클거 같아요.

저도 그런 재능기부 할 수 있는 것 있으면 좋겠는데, 바로 떠오르는 것은 없네요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49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73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66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942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13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4] 엘레벨 07.19 84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21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177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49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78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68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43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78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70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35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27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48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01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23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1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50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28

오늘:
1,275
어제:
2,263
전체:
16,409,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