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에에에에엑!!!!!

고통이 전해지는군요 ㅠ.ㅠ 

근데 알보칠이 원래 뭐하는 약이래요 -_-? 저정도면 독약

명약이죠;; 입안에 바르는;;

상처를 태워서 낫게 한다는;;

전건 사용설명서를 잘못 보고 바른... 부작용의 한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

외용약으로도 쓸 수는 있으나... 구내 점막에 최적화(?)된 물건이므로, 입안에만 쓰는 걸 추천한다는 제조사의 코멘트가 있었죠;

스트리밍이 끊기면서 발만 보이길래 껐어요. 쿨럭.

요즘 나오는 알보칠은 원래버전을 5배 희석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전처럼 지옥(?)을 구경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알보칠은 들어만 봤는데...입안에 요즘은 그다지 염증이 안생겨서....

알보칠말고 극한의 고통을 주는 약중에 옛날에 무좀약 pm도 있죠...

요즘 나오는 건 좀 약한거 같던데...옛날 pm은 진짜 극한의 쓰라림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알보칠, 병리학 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기적의 명약'

앉은뱅이가 일어나 브레이크댄스를 추게 만든다는 약이죠 -_-

알보칠.. 명약입니다..

다만,

10일간 1의 통증을 느낄 것이냐 / 순간 10의 통증을 느낄 것이냐

의 기로에서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