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름.....
2017.11.01 19:38
삼성 기어 S2
가 아니고,
S2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질렀습니다. 왜냐고요?
딱! 1년 6개월만에 배터리가 죽었네요. 흑!
아침에 배터리 100% 충전된 거 차고 나와서 점심먹고나서 시간을 보려니까, 깜깜..... 자고 있더라고요.
엥!?...
전원을 다시 켜니 잠시 시계화면이 나오더니 그냥 블랙커피 모드로.... 헉!
다시 전원을 켜니까, Rebooting... 이러면서 켜지는 듯 하더니,,, 또... 에스프레소로... 으...
하는 수 없이 회사에서 300미터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이차전지 사망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에휴~~~~.
생각지도 못한 치료비로 거금 이만오천냥이 나갔습니다... 으으....
다른 분들도 조심하셔요...^^!)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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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11.02 00:57
저는 어제까지만 해도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켜놔도 잔량이 90% 였습니다... 크흑!!!!!
배터리 셀이 문제가 아니고, 회로에 문제가 있덨던 거 같아요. 힝~~~~~~
그리고, 블루투스, wifi 연동 모두 끄시면 하루에 10% 쯤 밖에 안 닳아요. ^^
제 경험으로는 블루투스만 쓰면, 하루에 30% 정도 닳더군요.
2박 3일 밥 안 줘 봤는데, 마지막 날 밤 10쯤에 8% 정도 남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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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02 08:50
아마 보호회로 어딘가가 접촉불량.. 난 듯 합니다. 이걸 고장난 마더보드처럼 오븐에 구울 수도 없고 말이죠. ㅠㅜ 삼성 나빠요.
그나저나 제 클리에 배터리 갈아줘야 하는데. 클리에 이제 애물단지네요. -_-;;
계속 화면 켜 두시나요? 저도 1년 6개월 정도 되는데, 아침 출근해서 집에와도 30% 정도는 남아 있는데...^^
배터리 빨리 소모되어서 불안한 것 빼면 괜찮은 녀석인데... 배터리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