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자잔~~~ 리눅스 LXDE 일단 깔아보기는 했습니다.
2010.04.24 18:14
저성능 컴을 위한 편리한 리눅스를 이제 중국산넷북에서 까는 방법이 나와서 일단은 깔아보기는 했습니다.
흠 근데 제넷북에 들어갈 X11 데비안을 만든사람이 아직까지 세팅을 제대로 못해서인진
이것 역시 버그가 많이 있네요.
(뭐 제가 리눅스 명령어를 잘 모르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뭐 LXDE외에 IceWM이나 FluxBox도 깔아보긴 했는데
제가 리눅스맹이고 명령어 넣기도 공부하기도 귀찮은 나머지
굉장히 뭐랄까 허허벌판에 놓인 기분이더군요.
제가 올릴 이미지도 나온지 2주밖에 안된 완전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앞으로 좀더 개량되지 않는다면 쓰기가 힘들듯 합니다.
(wifi가 중간에 꺼지는 버그도 있고 스피커도 제대로 작동이 안됩니다~)
일요일쯤 시간 있을때 이것도 까는 방법을 포함해 리포팅을 해서 올리죠.
제가 깐 LXDE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굉장히 예쁘긴 헌데
인스톨중간에 뭔가가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
인스톨하다가 멈춰버립니다. -_-!!
그래서 기본 웹브라우저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더군요.
(언제나 이야기하지만 남들은 잘되는데 왜 전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T_T~~)
이리저리 돌려본결과
영어 한글설정도 잘되지만
800 X 480의 고질적인 문제로
화면중간이 짤립니다.
그리고 ARM이라서 그런지 더럽게 느립니다. (아주 더럽게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은 안드로이드보다
데비안 X11으로 커널 띄우는게
앞으로 얼마나 개량될지는 모르겠지만 휠씬 매력이 있는듯 하고,
리눅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좀더 다른분들에게 나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가벼운 오피스 프로그램은 당연히 Deb기반이니까 가능하겠지만
오픈오피스의 경우 깔리긴 깔릴것 같은데 ARM CPU의 한계로 무쟈게 느릴듯 합니다.
그럼 내일을 기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