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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강위에서 또 만났습니다.  오늘 65년전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도시 토르가우에서 소련인 장교들과 미국인 장교들의 만남이 되살려졌습니다.  또 그 영웅들의 후손들이 여기에 참가했습니다.

유명한 '카츄샤'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소련의 수륙양용장갑차가 전속력으로 강가에 다다릅니다.  이미 연합군이 거기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 재현은 전적으로 독일인들에 의한 것입니다.  미국장군에게 영어를 할 줄 아느냐 물어보니 "나인"이라 잘라말합니다.  그저 독일민주주의공화국에서 태어난 소련측 전차를 모는 노동자가 소련의 기계들에 매혹되어 익혀서 러시아어를 할 줄 알 뿐입니다.

 

 독일의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토르가우에서 엘베강위에서 만나는 이 행사는 점점 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후 당시의 미소 당사자들 후손들의 만남과 자랑스럽다는 이야기...)

 

 

http://www.1tv.ru/news/world/15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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