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만의 행복의 비결을 알려주세요.
2018.02.10 18:04
요새 삶이 좀 지루해서 재미있는게 없을까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누리고 있는, 삶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취미생활이나, 어떤 요소, 일 등등 아무거나 좋으니 한번 공유해 보는건 어떨까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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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2.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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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후^^
02.11 11:52
오, 예전부터 애완동물을 키워볼까 생각했었는데, 좋아보이는군요. 전 개는 별로라 주워올려면 고양이로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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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2.19 15:39
아 진짜 작은강아지 갖고 싶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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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2.19 18:12
안작아요 ㅡㅡ;;; -
느릅나무
02.15 16:59
햇빛 따스할 때 쬐기. 나 좋아하는 고양이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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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후^^
02.16 15:54
역시 고양이가 좋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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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개가 행복하게 해 주고.. 회사에서는 지친 업무에 가끔 회사 밖에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요즘 날씨가 풀려서 회사 앞 주차장에 고양이들이 햇빛을 쬐고 있네요.
개 데리고 산책 다니는 것도 스트레스 풀기에는 좋아요.. 개 없이 그냥 걷는 운동해도 되겠지만...^^
심신이 지칠때쯤 제주도 여행 가서 멍때리기... 1년에 딱 두번 갑니다.
4월 벚꽃 촬영 갈려고 예매해 두었는데 그것만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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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후^^
02.17 15:35
저도 여행은 자주 다니는데, 여행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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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02.17 19:45
사탐 이지영 쌤 강의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Ezd01D0qu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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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후^^
02.21 17:31
특이한 방법이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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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봅니다. 도서관이나 까페에서 일과 무관한 책을 읽으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요.
옛선비들이 책 읽은 건 재미로 그런 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
쿠후^^
03.01 12:23
책읽기도 좋죠. 저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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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8 10:21
자이로 드롭을 한번 타 보세요.
개줍을 한번 해보세요-_-
전 술 이빠이 취해서 줏어 왔습니다(당시 상황이 좀 범상치 않네요-_-;;;;)
잘때 서로 껴안고 잠에 듭니다 겨울에는 포근해요-_-..
아침에 빌어먹을놈의 켈베로스 쉐키가 깨워 줍니다.
화장실 가고 싶으면 화장실 문 열어달라고 조릅니다.
돈 없어서 사료를 싼걸로 바꾼후 사료를 잘 안쳐먹습니다-_-냄새만 맡고 저 쳐다봅니다-_-..
일주일에 한번 씻기는데 (같이 샤워 합니다-_-) 눈치 채고 도망 갑니다-_-
산책 가면 온동네 꼬마애들이 다 친구 입니다(안그래도 여름철에 동네 꼬마들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돈 나가는거 따쁠로 깨집니다-_-)
꼴에 수컷이라고 예쁜 여자들 한테 가서 애교 부립니다-_-(이뻐 해줘서 그런가 봅니다-_-벤지덕에 헌팅도 당해봤습니다-_-;;.....물론 전화번호 딴사람 전화번호 알려줬습니다-_-)
저빌어먹을놈의 똥개 쉐키 이름이 3개 입니다
정식- 벤지
새컨드 네임 -누렁이
별명 -켈베로스 or 빌어먹을 똥개 쉐키-_-
누렁이 라고 부르면 짜증 냅니다-_-..(심지어 으르릉 댑니다-_-)
식사 하거나 간식 좀 집어 먹으려고 하면 석상견으로 빙의 하여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표정으로 빤히 쳐다 봅니다-_-
갑자기 오만가지 애교를 부립니다 그리고 간식이 있는 방 간식이 담겨있는 수납장으로 저나 아내를 유인 합니다-_-
평소에는 손달라고 손 하면 그냥 마지못해 하고-_- 그럽니다
간식들고오면 자동 앉아 자동 손 -_-
퀸싸이즈 침대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잠을 매우 늦게 자요(하루에 5시간정도 잠을 청합니다.)
누워 있다가 아내가 자면 일어나죠.자정이 넘어서야 침대로 갑니다.
자려고 가면 제 자리 베게 아래쪽에 자리잡고 빤히 쳐다보고 비키라하면 외면 합니다-_-..
들어서 옴기면 으르릉 거립니다-_-..
꿀밤한대 맞으면 비킵니다-_- 그리고 제팔베고 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