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에는 바이저 플래티넘 이었던가요.... 그걸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잘 쓰다가 칼라에 꽃혀서 클리에 TJ-25 세일할때 질렀었습니다.

스케줄 관리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게임 하느라고 많이 쓰고, 소설 많이 봤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미쳐서 트레오 700p 사서 전화 계약 때문에 1년정도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그걸로 음악도 많이 듣고 그 안에 들어 있던 성경으로 교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는 했죠. 그 당시는 그런거 거의 없었으니까요.


지금이야 뭐 거의 모든 분들이 스마트 폰에 일상화 되었지만, 우리 그랬잖아요? 저런거 들고 나가면 얼리 어답터라고 사람들이 쳐다보고 그랬잖아요? 뭐 거의 두종류의 눈길, 하나는 "대단하다" 두번째는 "쓸데없이...".  우리 그랬는데.....

아! 트레오 쓸때 쓰려고 샀던 블투 접이식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그때 아마존에서 팜 사용자 줄어들면서 장사 안되니 20불에 사라고 해서 하나 샀었거든요. 그게 거의 8년전 이었던것 같은데요, 그거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지금 아마존 들어가서 그키보드 보면 팜에서 쓰던 버튼들이 있어요.

요즘에도 파나 싶어서 아마존 들어가 보면 120불 써놓고 그러더라구요.  요즘에는 그런걸 안팔아서 그걸로 나가서 제 아이폰에 타자 치고 있으면 사람들이 다 쳐다 봅니다. 신기 하다고.... 


그냥 그렇다구요.... 심심하고 옛날 생각 나기도 하고.....


여러분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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