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회의감
2018.03.22 14:44
결국 인공지능이라는건 경우의 수를 산정할만큼 막대한 데이터덩어리를 주어진 상황에 대처 하는것이겠죠. 걸음마구준에도 못이름 인공지능에 벌써부터 매달려서 미완의 컨텐츠를 생산하여 아이템화합니다
지금 열심히 팔아드시는 iot(라고 말하고 덜떨어진 바보라고 읽는다)결국 그냥 장난감 수준에 비할바 못되죠
그냥 생각해 봤습니다.
요즘 국내에서 눈에 띠이게 변화하는게 보입니다.
패스트 푸드점에가면 있는 키오스크죠
카운터에 인력이 배치 되지않아 인건비가 절약 된다고 합니다
한술더떠 초보적이기는 하나 무인상점도 등장합니다.
또 대형아파트에 가면 무인경비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관제인원과 출동인력으로 역시 인건비가 줄어든다 라고 하네요
이미 일부 지하철은 무인화 되었죠
그러나 과연 비용이 절약되었을까요?
많은 일자리가 생길겁니다(능력을 가진자에 한하여)
많은 일자리도 사라질겁니다.
수익 유통 구조를 보면 결국 거대기업만 배불려 주는 산업이 되겠네요
코멘트 8
-
박영민
03.22 22:29
머 결국 사람 줄려서 이득 보다는거져. 나중에는 당사자 한테 돌아 오는거라. 일할 사람이 줄어 들면 살 사람도 줄어드는 아주 간단한 사실을... -
바보준용군
03.22 22:57
아주 간단한 겁니다.
누군가는 그물건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도 별반 다를게 없지요
어느정도 부와 지식을 가지고 물건을 사용하는 유저가 될지 그걸 만드는 노동자가 될지 단 그둘사이의 갭차이가 너무 크다는거죠.
지금도 별반다를게 없지만 사용하는 유저수와 경제적인 격차는 더욱 벌어지겠죠 -
왕초보
03.23 02:21
정확한 지적입니다.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삶의 질의 향상은 매우 미미하겠지만 (장애가 있으신 분들의 삶의 질의 향상은 훨씬 현저하긴 합니다) 산업의 고도화로 인한 실업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빈익빈 부익부는 사실 정보화가 없더라도 계속 진행될 암이긴 합니다만 정보화로 가속화되겠지요. 누군가 나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사람 (저포함)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순서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문제는 그럼 정보화를 막아야 하느냐.. 막을 방법이 안 보입니다. -_-;;
-
아싸
03.23 06:19
솔직히 세상이 변하는건, 지금 있는것들이 나중에는 없어지는건 정보화네 인공지능이네를 떠나서 그냥 인간이 변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존재하는것들이 사라지는것도 있지만, 없던것이 생겨나는것도 있으니까요.
사람이 할 일이 없어진다고, 그래서 문제라고 하는데, 결국 새로운것이 생겨날겁니다.
경제적인 격차의 문제는 정보화로 인해 오히려 줄어들지 않을까요? 그런 정보들이 대기업에게도 가겠지만, 찾아 내는 중소기업이나 개개인에게도 공개 될것도 같은데....
제가 너무 잘 모르고 낙관적으로 보나요?
-
바보준용군
03.23 15:00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주 좋은 유용한 기술은 모두가 공유ㅏㄹ수 있어야 합니다.
무군가의 손에 부가 집중되지않고 모두가 나눌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동등하기를 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동등 보다는 먼저 공평 하여야 하고 누군가에게 독점되지 아니하여야 하며 누군가 소외된 자가 있다면 그를 나눌수있늠 있는 기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아싸
03.24 00:44
저도 공감 합니다.
공평 해야 하고, 다같이 나누어야 하죠. 그런데 이게 극단적으로 가면 공산주의가 될것같고, 자본주의로 가자면서 부는 한쪽으로 집중이 되고.....
그 중간을 맞추고 다같이 행복해 지는게 힘드네요.
-
4차 산업혁명 = 클라우드 = 제3물결 = etc 비현실적인 마케팅 신조어
-
바보준용군
03.28 09:00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