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용군님을 따라서... 저도 지름 신고
2018.04.26 12:57
준용군님의 지름신고 글을 보고...^^
최근 뭘 질렀나 보니 소소하게 좀 되는군요.
얼마 전 주말에 전주까지 내려가서 강의를 하고 올라오는 길에...
전주고속터미널에 샤오미 매장이 하나 있더군요.
블투 이어폰 하나, 블투 스피커 두개, 와이파이증폭기 하나, 수성펜 하나,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AAA건전지 10개들이 2개...
건전지는 충전지였으면 딱 좋았겠다 싶게 색상이 예뻐요.^^
다 합해서 10만원 정도 들었네요.
낼모레 토요일에 전주에 또 내려가는데, 이번에는 수성펜이나 몇 자루 더 사와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기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및 액상 몇 종류...
이것저것 사다 보니 이것도 대략 10만원 정도...
그제는....
금액으로는 이게 제일 크군요.
여동생 부탁으로 HP 15인치 노트북 한대 로지텍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제가 쓰기 위한 데스크탑 본체 하나...
백만원 조금 넘게 들었네요.
ㅎㅎ... 오늘 택배가 하나 왔길래 뜯어보니...
마우스, 키보드와 본체 조립 뒤 남는 부품박스를 모아서 보냈네요.
정작 중요한 노트북과 본체는 아직...ㅠㅠ
아마도 오늘 오후 늦게나 내일쯤 도착할 것 같습니다.
간만에 며칠동안 컴퓨터 세팅하며 보내게 생겼습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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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6 13:06
왜 다들 저에게 ㅡ. ㅡ..... -
다들 준용군님 따라쟁이니까요.
어쩌면 다음번엔 [준용군님 따라서 저도 집 팔았어요]라는 글이 올라올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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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04.27 05:26
원래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을 가는게 편하다는걸 아니까요. 인간의 본능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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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26 16:22
건전지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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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래서 저도 쓰기 아까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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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가 알록달록 이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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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10개 세트가 4천원선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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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04.27 05:27
건전지가 에네루프 생각 납니다.
한국에 샤오미 매장이 있군요. 미국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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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계시는군요.^^
저도 전주까지 내려가서 처음 봤습니다.
매장도 작고 썰렁하더라고요.^^
저도 에네루프 생각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