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에서 연락 받고 집에 오자 마자 병원 데려 갔는데, 병원에서 심정지 왔네요.

어떻게 손 볼 방법도 없이 하늘나라 갔습니다.

제가 집에 올 때까지만 해도 숨이 붙어 힘들게 숨쉬고 있던 녀석이 저 오고 나서

하늘 나라 갔는걸 보니.. 제 얼굴 마지막으로 보고 가고 싶었나 보네요.


아이가 저희 식구들에게 해준것에 비해서 아무것도 해준것 없어서 후회되고

미안하네요... 보내고 나서 후회할 뿐 입니다.

집에 있던 아이 용품만 봐도.. 아직 제가 부르면 뛰어 올 것만 같은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5] KPUG 2025.06.19 4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47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8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519
28038 회사 짤렸습니다. [23] 아싸 05.22 962
28037 테니스 미국 남서부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였습니다. [14] file minkim 05.21 438
28036 주말에 혼자 해먹은 음식들..... [13] file 냉소 05.20 588
28035 늦둥이 아빠 되었습니다~ [28] SON 05.20 487
28034 이젠 아이폰 3gs로 할게 별로 없네요 [4] shootingstar 05.20 431
28033 중국 여행중입니다. [3] 최강산왕 05.19 390
28032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9] 해색주 05.19 432
28031 어머니 께서 고통없는 세상 으로 가셨습니다. [44] file 인간 05.17 551
28030 [구인] 인터넷마케팅 경력, 신입 급구!! (본문내용 삭제) [5] 노랑잠수함 05.17 462
28029 시디즈 의자 비추 [7] matsal 05.16 2864
28028 전역했습니다.! [27] 스파르타 05.16 460
28027 이번에 나온 레이븐릿지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2] 스파르타 05.12 494
28026 돈드니까 고물차다. [21] 해색주 05.11 699
28025 APU 레이븐릿지 미닛스템 제작중 입니다 [3] file 스파르타 05.11 457
28024 틀린 그림 찾기. [10] file 박영민 05.10 493
» 같이 살던 반려견이 하늘나라 갔습니다. [16] Pooh 05.10 665
28022 허걱, 마이크로 소프트 원노트에 리마인더 기능이 없었군요 - _ -;; [3] 최강산왕 05.09 481
28021 보려다가 잊혀졌던 영화를 다시 만나는 순간 [5] 맑은샛별 05.08 434
28020 라이카 카메라에서 여행사진전을 하고 있네요. [6] 별날다 05.08 382
28019 피처폰을 구매하는게 이제는 힘들군요. [6] 스노우캣 05.08 444

오늘:
2,128
어제:
2,513
전체:
16,338,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