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에서 연락 받고 집에 오자 마자 병원 데려 갔는데, 병원에서 심정지 왔네요.

어떻게 손 볼 방법도 없이 하늘나라 갔습니다.

제가 집에 올 때까지만 해도 숨이 붙어 힘들게 숨쉬고 있던 녀석이 저 오고 나서

하늘 나라 갔는걸 보니.. 제 얼굴 마지막으로 보고 가고 싶었나 보네요.


아이가 저희 식구들에게 해준것에 비해서 아무것도 해준것 없어서 후회되고

미안하네요... 보내고 나서 후회할 뿐 입니다.

집에 있던 아이 용품만 봐도.. 아직 제가 부르면 뛰어 올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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