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간은 또 그렇게 쏜살같이 지나가서, 지난 토요일 귀국했고,


주말 내내 와이프랑 같이 요리하며 맛있는 거 배터지게 먹고,

와이프랑 낮과 밤을 신나게 놀고, 아이들과 잠깐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오늘은 국내로 출근했습니다. ^.^;;


가족과 같이 있다는 건 역시 좋네요.


주말에, 유성 온천에 가서 씻고 왔는데......2달 전 처음 파견 나가기 전 보다..

체중이 무려 5kg이 빠졌더군요.  어쩐지 배가 들어가고 몸이 좀 가볍다 했습니다.


먹는 거 나름대로 잘 챙겨 먹는다고 먹었는데, 날씨가 덥다 보니 체력소모도

많았고, 더우기 이번 파견 기간 동안은 주어진 일 하되, 개인적으로도 운동 좀

열심히 해서 체력을 키우는 걸 목표로 삼았는데, 운동량이 영향을 주기도 한 것 같습니다.


보통 평일에는 1시간 정도, 주말에서 2~3시간 정도 운동했거든요. 

평일 중 하루는 운동 휴식일로, 잘 먹고 푹 쉬는 날을 정해 두긴 했지만요.


다음 주말에 출국할 때 가지고 가려고 튜빙밴드, 무릎 보호대, 손목보호대 같은

장비(?)들도 이제 챙겨 가려고 챙겨놨습니다. 짐이 슬슬 늘어가네요.


어쨋든 어떻게든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잘 버텨내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3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6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10
28068 리모콘 바꿨습니다... [3] file matsal 06.11 403
28067 아랫배가 무지막지하게 아파서 [6] 바보준용군 06.11 582
28066 갑자기 아이패드가 엉뚱한 이유로 땡기는군요. [3] 해색주 06.10 423
28065 소확행... [5] Pooh 06.10 396
28064 투표하고 왔는데... [2] file matsal 06.09 358
28063 투표하고 왔습니다. [1] file powermax 06.09 322
28062 사전투표 [2] file 맑은샛별 06.08 320
28061 오래만의 구매기 + 날림 소감입니다. GPD Win2~ [4] file 돈돈돈까스 06.07 923
28060 짤리고 처음 한짓 [4] file 바보준용군 06.04 573
» 주말에 집에 와서 맛있는 거 먹고 와이프랑 놀고, 오늘은 출근했습니다. [4] 냉소 06.04 355
28058 출근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_-ㅋ [14] 바보준용군 06.03 635
28057 cr-10 mini 프린터 [18] file 건설노무자 06.03 475
28056 잔인한 5월 이 지나갑니다. [9] 인간 05.31 459
28055 결국 만들어 내고야 말았습니다. [12] file Lock3rz 05.31 616
28054 헬로우 모바일 에서 뷰잉 이라는것을 내노았는데 물건 이네요 [10] 스파르타 05.31 802
28053 무식하면 돈을 쓰게 되네요. [5] 해색주 05.30 429
28052 요즘 고민하는것들 [3] 스파르타 05.30 372
28051 하스웰 그래픽성능이 별로인가요? [6] shootingstar 05.29 478
28050 내가 원한 건 이것이 아니라고!! [3] file 수빈아빠처리짱 05.28 423
28049 지난 토요일에 WIS(World IT Show)를 다녀왔는데요.. [3] 별날다 05.28 345

오늘:
2,022
어제:
2,063
전체:
16,24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