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부스 완성했네요
2018.07.28 22:19
조금 더 설계를 고급화해서 일체형으로 만들려다가 그것도 다 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원래계획대로 진행했습니다.

큰 작업면적 + 보관시 작은 부피 + 재사용 + 벽면에 공구 설치 가능한 내구성을 고려해서 10년은 씀직한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시중의 가장 싼 상업용 스프레이부스보다 5만원 정도 더 비싸네요.
시로코팬 계속 켜놓고 톱밥이나 니스 냄새 열심히 빼내야 합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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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8 22:48
영사기 일까요 ? 금손들이 많으세요... -
건설노무자
07.28 22:57
며칠전에 게시판에 언급하신 자작 도장부스인듯 싶군요. 사용안하실때는 접어두고 뒤에는 환기팬이 달려있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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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9 07:58
빠르게 움직여서...환기팬이 영사기 렌즈처럼 보이네요.
자작 많이 해 주시길... -
맑은하늘
07.29 22:50
도색부스/
멋집니다. 일상에서 즐거움....멋지세요 -
맑은하늘
07.29 22:50
목범선...멋집니다.
멀리서 보니...유조선 느낌이었습니다. -
흡기필터(맞나요?) 관리(교체주기) 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도장부스 흡기압력관리 중요합니다.
저정도 구조면 스프레이 직사 부스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조만간 콤프레사, 에어건, 색상별 도료탱크(페인트통) 구비하실듯 합니다.^^ -
뜨끔 (등 뒤에 들고 있던 콤프레샤, 에어브러쉬, 색상별 락카통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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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힘들어도 마스크 랑 보안경 착용할수 있으면 꼭 하시고
도색할때 입고있던 옷에서 보플 같은것들도 많이 유입되니...
가급적이면 전용복장.... 낡은 제전복 같은것도 좋습니다.
(매끈하고 뭔가 떨어질것 없는옷)
열심히 만들어서 도장불량 나면 엄청 속상하죠. ^^ -
네 바니쉬 같은 거 점성이 거의 없어서 몇방울 튀길래 앞치마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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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07.31 00:18
이런 이런... 전 절대로 경험 못해볼 세계이네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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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1 01:16
역시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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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08.13 15:09
금손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