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폰 두가지 땡깁니다. 바형태에 쿼티폰은 비슷한 제품이 한국에서 게임폰으로 나와서 써봤었습니다. 정말 오래 전 얘깁니다. ㅎㅎ

쿼티 쪽에 있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이젠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스마트폰에서 쿼티를 넣을때 생기는 문제들을 보면, 퀴티보다 더 나은 입력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해요. 지금까지는 하드키보드를 능가하는 효율을 가진 입력수단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전화기가 지금같은 바 형태로 온 것이 화면을 키운다는 측면에서는 최적화된 모양이라고 보고요, 접히는 전화기는 아직은 기술이 무르익지는 않은듯 합니다. 조금 다른 방법으로 화면을 키워야 하지 않나 해요. 물론 휴대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말이죠. 노치 없이 전면카메라를 넣기위해 튀어나오는 형태나 슬라이드 형태가 시도되고 있는데 다른 방법은 없을지. (OLED같은 자발광소자에서는 불가능할 것도 없어보이는데 카메라의 성능에 영향이 있을 수는 있겠죠)

2년 정도 s8+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 손이 그리 큰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한손 사용은 딱 편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인듯 해요.

그런데 기능을 떠나.. 떨어뜨리면 깨지는 것은 좀 어떻게 해줘야 하지 않나 합니다. s8/s8+이 스마트폰의 역사에서 최초로.. 어느 방향으로 떨어뜨리더라도.. 깨지는 전화기들이라고 하거든요. -_-;

은하수 노트7 케이스중에 쿼티자판 달린 케이스가 있었는데..

9에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손가락이 커서 화면 터치는 오타가 잘 나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쿼티가 썩 편하지는 않더군요.ㅎ
TS한글 키보드(천지인 대체) 유료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나름 편합니다.
한자 입력도 쉽고~~ 무료는 광고가 뜨고 유료는 광고가 없고 차이입니다.
한손입력도 지원하고 자판 크기도 다양하게 지원해서 손가락 큰 분들도 편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