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각 단렌즈이다보니 주변부 왜곡이 제법 있습니다.

인물을 끝에 놓고 찍으시면 안됩니다.

2. 아시겠지만 밝은 광각 렌즈의 특징으로, 부피와 구경이 상당히 큽니다.

휴대성에 민감하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주세요.

3. 그리고 광각으로 갈 수록 촛점 문제나 손떨림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지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1.8 밝기가 필요한가? 에 대해서 의문을 한번 품어 보시고, 포서드 - m42마운트 등의 수동렌즈 대안도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고민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2번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ㅠ_ㅠ 하...

이게 돈이 적게 나가는 녀석이 아니다 보니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는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야간에 실내에서 셔터 스피드 확보를 할 수 있게 하는 확실한 방법은 스트로브뿐입니다. FL-50R, 최소한 FL-36R같은 스트로브를 갖추는 것이 실내에서는 훨씬 유리합니다. 밝은 단렌즈는 어디까지나 아기를 찍을 때 처럼 스트로브를 쓰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아닌 한 스트로브에 비해 실내에서의 장점이 덜합니다.

iris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스트로보라면 저도 고려는 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제외했습니다.

1.여행시 스트로보를 이용하면 주목효과가 나서 자연스러운 사진찍기가 방해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2.장기 여행시 베터리 충전 및 구입에 관한 번거로움

3.장비의 무게 증가(덜덜덜;;;)

4.직광일경우 번들거림,바운스의 경우 노출조정의 실폐 확율....

쩝;; 만능 카메라 만능랜즈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돈값 하겠지만요;;

오늘 사진기자제전에서 물려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_=;;; 고민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올림의 진리는 팬케이꾸 아닙니까 ㅋㅋㅋ..;;;

전 번들로 버티고 있습니다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