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참 독하네요.
2019.03.05 02:02
목 에 이상을 느끼고 다음날(시간상 12시간정도 경과)
바로 병원가서 진료받고 주사맞고 약먹고...
하다안되서 병원도 바꾸고 닝겔 도 2번 맞고...
3주 지나니 이제겨우 살아났습니다.
주밀마다 약먹고 잠만 쿨쿨...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지고먹고자고... 주중에는 전국일주 주말에는 먹고자고 반복...
미세먼지는 내내 최악이라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바로 병원가서 진료받고 주사맞고 약먹고...
하다안되서 병원도 바꾸고 닝겔 도 2번 맞고...
3주 지나니 이제겨우 살아났습니다.
주밀마다 약먹고 잠만 쿨쿨...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지고먹고자고... 주중에는 전국일주 주말에는 먹고자고 반복...
미세먼지는 내내 최악이라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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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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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어서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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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9세가? 되면서 매년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우연히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면서부터 무사히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감기가 전혀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걸려도 심하지 않아서 그냥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튼...10월쯤에 독감예방접종을 맞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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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믾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잔기침 이 조금 남았는데... 이게 감기 때문인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좀 ^^;;
독감예방주사 맞는날 꼭 일이생겨 출장다닌지 몇년 됩니다. 그덕(?) 에 A형 C형 독감 모두 걸려봤습니다. (이거 자랑아닌데..... 쩝)
왕초보님
Rohs 는 환경보호 의지도 있지만 무역장벽 역할 도 있습니다. 교육갔을때 들은이야기중 하나가 모 국가에 저자료 잘못등록했다가 걸려서 벌금 어마무시하게 맞은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암튼 모두 건강하시길...
29살 되서는 매년 한번씩 아프고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
엥 고생많이 하셨네요. ㅠㅜ 다행입니다. 미세먼지.. 지금 디젤 단속으로 해결될 문제처럼 보이지는 않는데요. 중국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한데 중국이란 곳이 투자하기엔 완전 꽝인 나라라서.. (요즘 보면 나라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시황제 하시는 걸 보면 말이죠)
오래 전에 RoHS라고 온 전자업계를 뒤흔든 규제가 생기긴 했는데, 이게 땜납에 사용되는 납이 인체에 유해하다고 시작된 규제이고 지금도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땜납에 사용되는 납의 사용량도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그대로 버려지더라도 인체에 유해한 형태로 유출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죠. 즉 완전 삽질이라는. 그렇지만 이 삽질의 영향은 단순히 비용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전자제품의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생겨서, 군용에는 아직도 납의 사용을 허용해 주고 있다죠. (우리가 흔히 겪는 냉납 문제도 아마 대부분 이 RoHS때문에 생긴 문제일 겁니다) 꼭 지금 유로6니 우리나라 디젤차 규제니 하는게 모두 똑같은 삽질을 하는듯 보입니다. 똑같이 유럽에서 시작된 일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