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맥북 하나 구입했습니다 ㅜ.ㅜ
2019.03.10 23:09
맥이 잠깐 필요하지만, 사기는 싫고, 그래서 VMware랑 이것저것 써 봤는데, 결국 영 아니더군요. ㅜㅜ.
잠깐 쓸거니, 아예 싼거 300불 정도 하는거 구입해서 쓰자... 라고 했는데, 디스플레이도 엉망이고, ssd도 없고, 허허허허.
결국, 2014년 식 맥북 프로가 괜찮은 가격에 나왔길래 집어 왔습니다.
흠. 근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 _ -;;
쓰는 재미도 있고... 역시 애플의 감성은 참 마음에 듭니다. 쓰다보면 불편해서 때려 부수고 싶어지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osx도 고유의 장점은 살리고, 타협할 부분은 타협도 하면서 계속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애플은
제품을 단순화 시킨다음, 그 단순화한 객체를 다시 세밀하게 가공하는 제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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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3.11 09:30
지름 축하드립니다! 잘 사용 하세요. 저희 집에서는 서피스 프로 i7 16gb Ram 512gb SSD가 유투브 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
최강산왕
03.11 10:13
허걱, 그런 엄청난 사양을 유튜브 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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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3.11 10:00
지름 축하합니다! 하... 전 질러 본 지가 언젠지.... 흑!
제 맥북보다 엄청 좋은데요? 제 껀 2012년 Late 인데... 그것도 13인치짜리 작은거... 그래도 아직까지 만족스럽게 잘 돌아가네요.
화면만 좀 더 크면 좋을텐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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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3.11 10:14
사실 그정도면 충분하죠. 게임할것도 하니고말이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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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3.11 10:34
뭐... 인터넷 탐색이나 하고 이메일 보고 뭐, 그런 거니까 성능은 충분합니다.
다만, ..... 나이가 들어가니 눈이 침침해져서... 큰 화면이 필요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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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11 20:19
전 40인치 4k모니터로 인터넷 해요 -_- -
박영민
03.13 22:50
하드웨어는 좋아 하지만 왠지 애플은....
애플2+ 이후로는 써본적인 없습니다. 소프트웨어쪽이 너무 강압적인? 부분이 많아서 왠지 마음이 안가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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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집에 있는 맥북 dvd 플레이어로 쓰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