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070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군요..
2010.04.28 17:35
KT 집전화 쓰던것을, 아는 사람이 좀 도와달라 해서 lg070으로 번호이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통화품질도 그렇고, A/S 불러도 오지도 않고 해서 여러번 통화하고 싸운 끝에
지난달 초에 해지하고 다시 KT로 돌아갔습니다.(6개월 겨우 채웠네요)
그리고는 자기들 잘못때문에 해지하는거니 위약금이나 이런거 없을거라 했습니다.
(사실 위약금이 아니라 그동안 잘 못쓰고 스트레스 받은거 보상을 받아야 할 판이죠)
그리고 전화기는 방문해서 수거해갈거라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전화기는 아직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좌 조회해보니 두둥.. 월요일에 100,860원을 맘대로 빼내갔더군요.
열받아 전화해보니, 전화기가 수거가 안되어서 뭐라뭐라 합니다.
자기들이 안가져가놓고, 돈은 이리 막 빼가고, 항의해도 전화기 먼저 수거한 다음에
입금은 다음주에나 될거랍니다. 뭐 이런 막장 회사가 다 있는지..
혈압오릅니다. 이걸 어떻게 해 줄 방법 없을까요?
미친 놈들이네요.
남의 통장의 돈을 멋대로 빼갈 수 없도록 법을 바꿔야하는데- 구캐의원 놈들이 신경 쓸리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