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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매년 유동적이긴 합니다만... 대략 이런 시기로 꽃 보러 다닙니다.


3월 중순 - 매화 꽃 

3월 하순 - 벚꽃 

4월 초순 - 개나리꽃

4월 중순 - 진달래꽃 

4월 하순 - 철쭉 

5월 하순 - 장미


보통 이런 식으로 다니는데... 5월이 되니 남은 곳은 장미 꽃 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수국"을 알게 됐는데... 부산 태종대 입구의 태종사가 유명하더군요.

수도권에 수국이 많이 핀 곳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수도권에 살다보니, 부산이 좀 멀긴 해요.

KTX나 SRT로 가면 되긴 하지만... 비용이 왕복만 해도 10만원이 넘다보니... 

시외버스는 그보다 훨씬 저렴해서 왕복 6만원 이내로 가능하긴 하죠.

어쨌든, 먼 거리의 체력 및 시간 문제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매년 봄꽃을 구경다닐 수 있는 체력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주도의 유채꽃 만발할 때, 일본 벚꽃이 만발할 때,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제주도나 일본은 꽃 시즌에 맞춰서 가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퇴직하면 갈 기회가 생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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